생활경제
삼성 위기론에 첫 언급한 이재용 "위기 반드시 돌파할 것"
삼성전자는 연말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도체 부문인 DS 사업부에서 대대적인 쇄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경쟁에서 뒤처지며, 주가는 반토막 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경영에 제약을 주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15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9년째 법적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이 회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해야 더 큰 경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