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가 약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12월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삼척시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해양레일바이크 운행을 중단하고 궁촌 정거장과 용화 정거장 사이 5.4km 구간 선로에 설치된 침목 1,700여 개를 전면 교체하여 레일바이크 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정거장과 휴게소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12월 1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총 5회 운영되며, 탑승권 예매는 삼척레일바이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