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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이었다" 한덕수, CCTV 속 16분 대화도 '기억 삭제'… 내란 방조 결심공판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위증 등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1심 결심공판이 오늘(26일) 열린다. 검찰의 최종 구형과 변호인단의 최후 변론을 끝으로 재판은 선고만을 남겨두게 된다.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결심공판이 진행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공판은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약 2시간 동안 최종 의견 개진과 구형량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후 변호인 측이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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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거의 없이 표정만으로 시청자 울렸다…'모범택시3' 의문의 여고생, 알고 보니장르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인상적인 신예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2년 만에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첫 방송 주간, 모든 화제성을 집어삼킨 낯선 얼굴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차시연이다. '모범택시3'는 첫 화부터 전국 시청률 9.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기존 시리즈의 팬들이 기대했던 주인공 김도기(이제훈)의 통쾌한 액션과 '무지개 운수' 팀의 끈끈한 팀워크가 여전한 재미를 선사한 가운데, 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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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한번 했다가…동료 무고, 수형자 위증교사까지, 막장 교도관들의 '범죄 연대기'자신이 받은 징계 처분에 불만을 품고 동료 교도관을 무고하고, 재판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 수형자에게 거짓 증언까지 시킨 현직 교도관들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은 자신의 징계와 관련해 동료들을 허위로 고발하고 소송에서 위증을 교사한 교도관 A(50)씨와, 그의 부탁을 받아 직접 위증하고 수형자에게 위증을 교사한 동료 교도관 B(51)씨를 각각 무고, 위증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교정 시설의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할 교도관들이 오히려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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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줄 알았지?" 1410만명 몰린 '국민 용돈' 상생페이백, 12월까지 연장 확정!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상생페이백' 사업이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한 달 더 연장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당초 11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상생페이백 사업을 연말 소비 촉진 분위기 확산을 위해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 본인 명의의 카드로 지난해 월평균 사용액보다 더 많이 소비할 경우, 증가분의 20%를 다음 달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지난 9월 15일 사업 시작 이후 이달 24일까지 총 1,410만 명이 신청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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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채로 화장될 뻔?… 65세 여성 관에서 깨어난 충격적인 이유사망한 것으로 여겨져 장례 절차를 밟던 60대 여성이 화장 직전 관 속에서 깨어나는 충격적인 사건이 태국에서 발생했다. 자칫하면 산 채로 화장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기적적으로 생환한 이 여성의 사연은 현지 사회에 큰 놀라움과 안도를 안기고 있다.24일(현지시간) 방콕 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방야이 지역의 한 사찰에서 지난 23일 65세 여성 A 씨의 장례가 진행되던 중 이 같은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A 씨는 전날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는데, 숨을 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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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두산-KIA' 너넨 좋겠다…역대급 '1라운드 맛집' 예고한 두 천재내년 KBO 신인 드래프트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역대급 재능'들이 동시에 등장해 야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한국의 오타니'를 꿈꾸는 부산고의 좌완 하현승과 덕수고의 유격수 엄준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리면서도, 동시에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끄는 두 선수의 압도적인 재능에 KBO 스카우트들은 물론 메이저리그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성적 역순에 따라 키움, 두산, KIA가 최상위 지명권을 행사할 내년 드래프트에서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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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도, 대형 출판사도 아니다?…현장 직원들이 '진짜'를 콕 집어 뽑았다'큰별쌤' 최태성 작가가 서점 직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보문고는 제12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의 최고상인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한국사 강사 최태성 작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출판계의 최전선에 있는 교보문고 직원들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를 대중의 품으로 끌어안게 한 그의 공로가 독자뿐만 아니라 책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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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3일만 오후권 70%" 롯데월드, 파격 할인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시동!롯데월드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성탄 마니아'들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단 3일간, 테마파크 오후 이용권을 1만원대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겨울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 어드벤처 시설을 자유롭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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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왕, 구단은 '을'…에이전시 손에 놀아난 두산, 김재환 사태의 전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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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상징? NO!…세포가 치열하게 싸워 이긴 '승전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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