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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반도 평화는 곧 경제 성장의 열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5일, 4·27 판문점 선언 7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화가 없으면 성장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반도 평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말하며, 한반도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그는 "남북이 다시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평화의 회복을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이재명 후보는 7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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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연하 아내♥바비킴,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공개
가수 바비킴이 15세 연하의 아내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그동안의 감동적인 연애 과정을 전했다.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바비킴은 자신의 미니 2집 앨범인 ‘PART OF ME’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며, 아내와의 사랑이 앨범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연애를 ‘다시’ 한다는 표현을 쓴 이유는 12년 전에 잠깐 만났던 연인인데, 12년 후인 2020년에 다시 프러포즈를 했고, 코로나19 때문에 결혼도 1년 반 뒤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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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만에 이뤄진 경찰의 첫 공식 사과... '의령 우순경 사건' 유족들 '늦었지만 감사'
경남경찰청 김성희 청장이 지난 26일 경남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에서 열린 '제2회 의령 4·26 위령제'와 '의령 4·26 추모공원' 준공식에서 43년 전 발생한 '의령 우순경 사건' 희생자 유족들에게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김 청장은 고개를 숙이며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경찰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이제라도 늦기 전에 바로잡아야 한다"며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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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 속 일자리 급감.."매장 판매직 1년새 10만 명 ↓"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수 경기 침체와 건설업 불황의 영향으로 도소매업과 건설업 종사자 수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매장판매종사자는 1년 사이 10만 명이 줄어들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키오스크와 같은 무인 시스템 도입이 유통·서비스업의 자동화 확대를 이끌며, 이로 인해 많은 매장판매직이 일자리를 잃었다. 건설업에서도 큰 타격이 있었다. ‘건물건설업’ 취업자는 8만 6천 명이 줄었으며, 건설·광업 단순종사자도 6만 1천 명 감소했다. 반면, 청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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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 멈춰라”...러 '우크라 맹공습' 강력 경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발생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에서 북한의 미사일이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24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공습에 사용된 군사 무기가 북한에서 공급받은 미사일임을 밝혔다. 이는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의 보도와 일치하며,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X를 통해 "예비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한에서 제조된 탄도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가 말한 바와 같이, 북한에서 제작된 미사일이 실제로 사용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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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저승사자 아무타, 이라크 지휘봉 잡고 홍명보와 격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과거 요르단 대표팀 감독으로서 한국에 큰 충격을 안긴 후세인 아무타 감독과 다시 맞붙게 된다. 이번에는 이라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한국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이라크의 '알 라비아 스포츠' 방송은 28일(한국시간) 이라크축구협회가 아무타 감독을 다음 주에 공식 선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무타 감독은 이라크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1년 계약을 맺으며, 곧 바그다드에 도착해 팀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사단도 함께 이라크에 합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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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한강... 노벨상 이후 첫 책 '빛과 실' 공개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신작 '빛과 실'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문학적 지향점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가꾸는 북향 정원의 이야기부터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까지 담아내며 한강 문학의 새로운 방향성을 암시한다.한강의 집은 그의 작품세계를 닮았다. '온화한 공기의 감각'이 감도는 마당 있는 작은 집에서 작가는 북향 정원을 일구며 꾸준히 일기를 써왔다. 책에 실린 산문 '북향 정원'과 '정원 일기'는 그 소중한 기록들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작가가 북향 정원에 빛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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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들리는 500년 전 궁중 음악의 비밀... 경복궁 야간 관람 개장!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다음 달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경복궁 야간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밤의 고궁을 거닐며 특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야간 관람 참가자들은 경복궁의 상징인 광화문을 시작으로 궁궐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웅장한 흥례문을 지나 조선의 정치 중심지였던 근정전, 왕의 집무실이었던 사정전, 그리고 아름다운 연못 위에 지어진 경회루까지 봄밤의 고요함 속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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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출마설에 국힘 후보들 '이판사판'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여부를 둘러싼 정치권의 셈법이 복잡하게 얽히고 있다. 여권 대선주자들은 한 대행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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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승리 위해 고예림 영입..‘변화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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