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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 말까? 윤석열-김문수, 탈당 문제로 '핑퐁'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자진 탈당 문제를 두고 당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주변의 권고에도 윤 전 대통령은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모든 것을 일임했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판단에 따르겠다며 결정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내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태도를 비판하며 강제 출당 절차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복수의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김 후보가 11일 최종 후보로 선출된 직후 통화에서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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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억 소리'나는 횡령 혐의 인정... 반가웠던 '하이킥' 광고 아쉽지만 '안녕'
배우 황정음이 자신이 실소유한 회사 자금을 횡령해 가상자산에 투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그가 출연한 최근 광고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삭제됐다. 특히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던 광고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16일 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지난 12일 황정음 씨와 '지붕 뚫고 하이킥' 출연진이 함께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광고는 드라마 종영 후 황정음과 최다니엘 캐릭터의 로맨스가 결혼과 출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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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도 죄인’ 초등생에 폭행당한 교사, 아동학대 고소 파문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고학년 학생이 담임 교사를 폭행하고, 오히려 해당 교사가 아동 학대로 신고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교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교사노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8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해당 학교의 A 교사는 점심시간 동안 옆 반 친구와 다툰 남학생 B 군을 지도하던 중 폭행을 당했다. B 군은 친구의 안경을 빼앗고 목을 조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했고, 이를 중재하러 나선 A 교사에게 욕설을 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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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승계 불가능하면 회사 접는다'... 중소기업 사장들의 절박한 외침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은 자녀에게 사업을 물려주지 못할 경우 폐업이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일자리 유지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가 16일 여의도 회관에서 개최한 '백년기업을 위한 과제, 가업을 넘어 기업승계로 정책전환' 토론회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업경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대표와 임원 및 가업승계 후계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27.5%가 '자녀에게 사업을 승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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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살면서 처음” 베이징 덮친 4cm ‘괴물 우박’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13일 저녁 갑작스럽게 대형 우박이 쏟아지는 기상 이변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이날 베이징 기상국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7시간 동안 먼터우거우, 창핑, 하이뎬, 차오양, 펑타이 등 13개 구에 걸쳐 강한 우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특히 계란 크기에 달하는 지름 4cm, 무게 30g이 넘는 우박이 일부 지역에서 떨어졌고, 이로 인해 차량 수백 대가 파손되고 도심 교통망이 마비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베이징은 이날 낮 최고기온이 섭씨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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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날강두’ 논란에도 수입 1위..3735억 벌며 메시·커리 압도
불혹의 나이에도 ‘세계 최고 수입 운동선수’ 타이틀을 3년 연속 지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5년 5월 16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수입 운동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호날두가 지난해에 이어 총 2억7500만 달러(약 3735억원)의 수입을 올려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는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규모로, 2위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1억5600만 달러)와 비교해도 무려 1억19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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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레코드부터 아트북까지... '서울아트책보고'에서 만난 문화 황금광맥
서울시가 복합문화공간 '서울아트책보고'의 개관 3주년을 맞아 전면 리뉴얼을 완료했다. 고척스카이돔 지하에 위치한 이 공간은 약 800평(2645㎡) 규모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서울아트책보고는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예술과 책이 융합된 특별한 공간을 지향한다. 약 1만 9000여 권의 아트북을 갖춘 열람실을 중심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다양한 예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아트숍,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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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못 가도 괜찮아요! 놀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수수료 0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인터파크투어가 이달 말까지 국내 주요 항공사들과 손잡고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단독 진행한다.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이나 단순 변심으로 항공권 취소·환불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보장하는 행사다.16일 NOL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그리고 진에어(5월 21일까지)와 협력해 진행된다. 예약한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환불해야 할 경우, 항공사 및 NOL 인터파크투어 자체 수수료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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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도 인정한 한국인의 위엄! 최정화 이사장, 200년 역사 깨고 첫 수훈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 훈장의 첫 한국인 여성 수상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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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제주까지! 2025 공예주간, 우리 동네 공예 나들이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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