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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민전 '3김 여사 특검' 제안 맞대응

 국민의힘 김민전 비례대표 당선인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도 함께 추진하자고 맞대응을 펼쳤다. 

 

김 당선인은 SNS에 "김건희 여사의 300만 원짜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김혜경씨의 국고손실죄 의혹에 대한 특검, 김정숙 여사의 관봉권을 동원한 옷과 장신구 의혹 등 이른바 3김 여사에 대한 특검을 역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김 당선인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어 매끄럽지 못한 케이스일 뿐"이라며 외압 논란을 일축했으며, "울산시장 부정선거, 공무원 이 씨의 죽음에 대한 특검을 제안"하며 문재인 정부의 조직적인 개입과 하명수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현재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거론하며 "의사 수 증원 문제는 국민의 목숨과 건강이 걸린 문제이므로 1년 유예 후 재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 단풍 언제 절정?” 주소 찍으면 나온다

예상 단풍 절정일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국립수목원은 29일 ‘한반도 단풍절정 검색서비스’를 선보였다. 서비스는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관측기록 > 계절예측’ 메뉴에 들어가 도로명주소나 건물 이름을 검색하면 원하는 장소의 예상 단풍 절정일을 확인할 수 있다.단풍 절정일은 잎이 50% 이상 물든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는 식물계절 관측에서 사용하는 기준이다. 이용자는 전국의 특정 단풍 명소를 직접 검색해 그곳의 예상 절정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앞서 산림청은 22일 ‘2026년 한반도 단풍절정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전국의 전반적인 단풍 절정 시기를 보여주는 자료라면, 이번에 국립수목원이 공개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직접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서비스 개발에는 시민들이 직접 수집한 단풍 관측자료가 활용됐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9월 25일부터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를 시작해 1년 동안 시민과학자 2806명과 함께 단풍 사진 데이터를 모았다.시민과학자는 전문 연구자가 아닌 일반 시민 가운데 과학 조사와 관측에 참여하는 사람을 말한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주변의 나무와 공원, 산림 등에서 단풍이 물드는 과정을 관찰하고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이 가운데 ‘2025 단풍연가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 829명의 관측자료가 이번 검색서비스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됐다. 전국 각지에서 시민들이 직접 기록한 단풍 정보를 모아 특정 지역의 예상 절정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만든 것이다.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측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계절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따라 식물의 계절 변화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분석할 예정이다.장계선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보전연구과장은 시민들이 전국에서 남긴 단풍 기록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서비스가 가을 나들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주변 식물의 계절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민과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