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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민전 '3김 여사 특검' 제안 맞대응

 국민의힘 김민전 비례대표 당선인이 김건희 여사 관련 특검법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도 함께 추진하자고 맞대응을 펼쳤다. 

 

김 당선인은 SNS에 "김건희 여사의 300만 원짜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김혜경씨의 국고손실죄 의혹에 대한 특검, 김정숙 여사의 관봉권을 동원한 옷과 장신구 의혹 등 이른바 3김 여사에 대한 특검을 역제안한다"고 밝혔다. 

 

 또 김 당선인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되어 매끄럽지 못한 케이스일 뿐"이라며 외압 논란을 일축했으며, "울산시장 부정선거, 공무원 이 씨의 죽음에 대한 특검을 제안"하며 문재인 정부의 조직적인 개입과 하명수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현재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대해 거론하며 "의사 수 증원 문제는 국민의 목숨과 건강이 걸린 문제이므로 1년 유예 후 재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 청보리밭, 23만 평이 초록빛으로 물든다

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하고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라는 주제 아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무대가 되는 학원농장 일대는 약 77만㎡(23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다. 끝없이 펼쳐진 청보리밭은 바람이 불 때마다 푸른 파도처럼 넘실대며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사람 키만큼 자란 보리 사이를 거닐 수 있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는 오직 이 시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올해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대폭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고창군은 주차요금 1만 원을 전액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상품권은 축제장 내 상점과 식당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다. 이는 관광객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시도다.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덜컹거리는 트랙터 관람차를 타고 보리밭과 숲길을 둘러보는 체험은 어른 아이 모두에게 인기다. 특설무대에서는 국악과 트로트 등 흥겨운 공연이 연일 이어지고, 보리떡, 복분자, 풍천장어 등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고창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주요 지점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가지요금 없는 깨끗한 축제 운영에도 힘쓸 방침이다.이번 축제는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23일간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