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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추경호 "교권 보호 법 개정과 정책 개선 펼치겠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교권 보호 강화를 위해 아동법지법의 정서적 학대 조항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추 원내대표는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를 위한 관련 법 개정 등 다양한 노력이 있었으나 일선 교육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과 정부는 선생님과 학부모, 학생이 상호 존중하며 신뢰하는 학교 문화 속에서 교권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계속 소통하며 정책들이 현장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악성 민원과 학부모 응대 등 교사들의 부가적인 업무를 줄이기 위한 인력과 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선생님들은 가르치고 학생들은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오늘도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교권 보호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법 개정과 정책 개선을 통해 선생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이를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교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모두가 신뢰하고 존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도쿄·오사카 질렸다면, 여행사들이 추천하는 소도시 3곳

,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춘 테마 상품이나 특정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며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테마는 단연 '벚꽃'이다. 여행사들은 단순히 벚꽃 명소를 포함하는 수준을 넘어, 3월 중순 규슈를 시작으로 4월 말 홋카이도까지 이어지는 벚꽃 전선을 따라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은 자신의 일정에 맞춰 최적의 벚꽃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오사카성이나 나고야성 같은 전통적인 명소는 물론, 온천과 벚꽃을 함께 즐기는 유후인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봄의 일본이 벚꽃의 분홍빛으로만 물드는 것은 아니다. 일부 여행사는 역발상을 통해 4~5월에만 경험할 수 있는 '설경'을 상품화했다. 일본의 북알프스로 불리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에서는 한봄에도 최고 2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설벽 사이를 걷는 독특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유럽 알프스에 버금가는 장관을 가까운 일본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가성비 대안 여행지'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러한 시즌 한정 상품의 출시는 재방문율이 높은 일본 여행의 특성을 정밀하게 겨냥한 결과다. 이미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를 경험한 여행객, 이른바 'N차 여행객'들은 남들이 모르는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 여행업계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쓰야마, 요나고, 다카마쓰 등 비교적 덜 알려진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자유여행 상품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상품의 형태 또한 다양해지는 추세다. 모든 것이 포함된 전통적인 패키지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이동과 숙박만 제공하는 자유여행 상품, 소규모 그룹만 단독으로 움직이는 프라이빗 투어, 최고급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여행객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는 획일적인 상품 구성으로는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올봄 일본 여행 시장의 경쟁은 누가 더 독창적이고 시의적절한 테마를 발굴하여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느냐에 달려있다. 벚꽃과 설경, 그리고 숨겨진 소도시를 무기로 한 여행사들의 맞춤형 상품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