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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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수재민들에 '친아버지'로 불린 사연

7월 말 압록강 유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주민들이 넉 달간 평양에서 생활한 뒤 복구된 고향으로 돌아가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단체 감사 편지를 보냈다.

 

19일 열린 편지 채택 모임에는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수재민들은 김 위원장을 "자애롭고 사려 깊은 친아버지"로 표현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복구된 고향을 살기 좋은 곳으로 꾸려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수재민들은 새로 지어진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김 위원장이 직접 복구 상황을 여러 차례 점검한 만큼 대규모 새집들이 행사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김 위원장은 7월 수해 당시 직접 구조를 지휘하고 복구 작업을 독려했으며, 8월에는 1만5400여 명의 수재민을 평양으로 이주시켰다. 또한 수해 대비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간부들을 처벌하기도 했다.

 

북한은 외부 지원을 거부하며 자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이를 통해 김 위원장의 ‘애민’ 이미지를 부각하며 민심을 다잡으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3억 개 후기가 증명한 호주 여행지, 대체 어디길래?

호주 여행지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은 제14회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여행지 톱 10 리스트를 발표했다. 이 리스트는 3억 7천만 건이 넘는 실제 여행객들의 검증된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되었으며, 누사 헤즈는 세계 유수의 관광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번 수상의 배경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넘어선 지역 공동체의 헌신이 있었다. 지속적으로 우수한 숙박 경험을 제공해 온 숙박업체들과 관광 사업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문화가 여행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누사 헤즈의 환대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곳은 헤이스팅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방문객 정보 센터다. 이곳에서는 약 7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매달 수천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나 맛집을 추천하며 개인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류를 나눈다.25년째 봉사 중인 한 앰배서더는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누사의 매력을 소개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여행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의 핵심 동력인 셈이다.누사 헤즈는 여유로운 해변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보존된 국립공원, 수준 높은 다이닝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증된 따뜻한 환대 문화는 앞으로 더 많은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