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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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사과, 터진 분노' 권성동, 참사 현장서 곤욕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인 전남 무안공항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했다. 그러나 참사 발생 하루 만에 이루어진 늦은 방문으로 일부 유족들로부터 강한 비난과 항의를 받았다.  

 

권 대표는 무안국제공항 대합실에 마련된 유가족 대기실에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분들께 명복을 빌고,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 유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장례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가 애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족들은 권 대표의 사과 발언에 "왜 이제 와", "국민이 있긴 하냐", "장례 끝나고 오지"라는 항의와 비난을 쏟아냈다. 권 대표는 발언을 잠시 멈췄고, 마이크를 사용해 다시 사과를 이어갔다. 유족들은 발언이 진행되는 동안 "들리지 않는다", "마이크를 사용하라"고 요구하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날 권 대표는 사과 발언 후 유가족들의 손을 잡고 위로의 말을 전했지만, 유족들의 감정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유족 대표 박한신 씨는 권 대표 방문에 앞서 "한 정당만 우리를 찾지 않았다. 이게 사람의 도리인가"라며 국민의힘의 초기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권 대표는 사과와 위로를 마친 뒤 대기실을 떠났으며,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지원을 위해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라한호텔, 호캉스와 캠핑의 설렘을 동시에 잡다

을 맞아 편안한 호캉스와 야외 활동의 설렘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이번 협업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전국 5개 라한호텔(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에서 공통으로 운영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라한호텔과 코베아가 협업하여 특별 제작한 2중 진공 구조의 캠프컵 1세트(모스그린, 샌드 색상)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각 호텔별 특성에 따라 조식 뷔페나 커피 쿠폰, 주중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추가 혜택이 포함된다.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도 눈길을 끈다. 라한셀렉트 경주의 ‘정글룸’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의 ‘포레스트룸’은 객실 내에 코베아의 캠핑 용품을 배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흥미롭게 캠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셉트룸으로 꾸며졌다. 이 패키지에는 성인 2인과 소인 1인을 위한 조식 및 이탈리아 유기농 키즈 어메니티가 포함된다.또한,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한정으로 코베아의 미니 BBQ 체어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패키지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과 소장 가치가 있는 선물을 제공하려는 시도다.라한셀렉트 경주에서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협업을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콘텐츠를 운영한다. 호텔 내 북스토어 ‘경주산책’에서는 코베아의 다양한 캠핑 용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로컬 편집숍 ‘경주상점’에서는 보문호수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코베아 피크닉 세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숙박 상품 판매를 넘어, 객실과 체험 콘텐츠, 멤버십 혜택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기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호텔은 안락한 휴식처라는 기존의 역할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