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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구하기 나선 민주당, 검찰 조작기소 정조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겨눈 검찰 수사를 ‘조작 기소’로 규정하고, 공소 취소를 목표로 한 당내 의원 모임을 공식 출범시키며 전면적인 대응에 나섰다. 사법 리스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향후 정국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3일 국회에서 출범한 ‘이재명 공소취소와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모임’은 현역 의원 105명이 참여하며 당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 당시 검찰이 증거를 조작하고 진술을 회유하는 방식으로 이 대통령을 기소했다며, 이는 수사가 아닌 ‘사법 살인’ 시도였다고 날을 세웠다.

 


모임의 목표는 명확하다. 국정조사를 통해 검찰의 수사 과정 전반에 걸친 위법성과 외부 개입 여부를 낱낱이 밝혀내고, 이를 바탕으로 검찰이 스스로 공소를 취소하도록 압박하겠다는 것이다. 특정인을 구제하는 차원을 넘어, 검찰권 남용의 진실을 국민 앞에 드러내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대장동, 불법 대북송금 사건 등을 ‘정치 보복을 위한 조작 기소’의 대표적 사례로 지목했다. 또한,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국정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정상의 정상화라며, 국정조사 추진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기만 한 것은 아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모임이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친명계의 세력화를 가속하고, 당내 권력 구도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순수한 목적 외에 정치적 계산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임을 이끄는 지도부는 이러한 해석에 선을 그었다. 계파적 성격이 아닌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실무형 모임일 뿐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정치적 해석을 경계하며, 조작 기소의 진실을 밝히고 검찰개혁을 완수하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크밸리 야간 레이스, 1000명이 몰린 비결은

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자연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았다.낮 동안 골퍼들의 무대였던 오크힐스CC 필드가 해가 지자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 10km의 이색 트랙으로 탈바꿈했다. 참가자들은 카트 도로를 따라 조성된 코스를 달리며, 오르막과 곡선 구간이 주는 도전적인 재미와 함께 빛의 연출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는 기록 경쟁을 위한 레이스가 아닌, 달리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몰입형 콘텐츠로 완성됐다.현장의 열기는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션의 등장으로 한층 뜨거워졌다. 그는 무대 공연뿐만 아니라 참가자들과 함께 코스를 달리며 소통했고, 이는 행사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모두가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그의 참여는 참가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기폭제가 되었다.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약 1000명의 참가자들은 경쟁보다 경험에 집중하는 러닝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했다. 행사 종료 후 "기대 이상의 경험이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며, 이번 레이스가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음을 증명했다.오크밸리 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숙박 중심의 공간을 넘어, 고객의 경험을 설계하는 '체험형 복합 리조트'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참가자들에게 객실 할인, 식음 혜택 등을 제공하며 행사를 리조트 전체를 즐기는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시켰다. 이는 오크밸리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됐다.오크밸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리조트가 가진 공간과 자연의 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적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