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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주얼리와 스포티 룩이 어우러진 스톤헨지와 뉴진스 여름 캠페인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가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한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제로, 멤버들이 테니스를 즐기며 즐거운 순간을 담았다. 뉴진스는 테니스 플레이어로 변신하여 청량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름의 상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스포티 룩과 함께 눈길을 끈 이번 캠페인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이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테니스 룩에 스톤헨지 주얼리를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그들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스톤헨지 주얼리의 조화는 코트 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더했다.

 

캠페인에서 뉴진스 다섯 멤버가 착용한 주얼리는 스톤헨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인 '쉬(SHe)', '엣지(EDGE)', '럭키유(LUCKY U)', '달(DAL)', '커넥션(CONNECTION)'이다. 특히 민지가 착용한 '쉬(SHe)' 컬렉션은 2024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여, 가볍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는 주얼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뉴진스의 발랄한 테니스 경기가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스톤헨지와 뉴진스의 2024 여름 캠페인과 관련된 영상은 스톤헨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내년 한국인 여행지 1위, '도쿄·오사카' 아니었다…476% 폭증한 '이곳'의 정체는?

유지하겠다는 응답(44%)을 넘어, 올해보다 더 자주, 더 많이 떠나겠다는 적극적인 여행객도 36%에 달했다. 주목할 점은 예산 계획의 변화다. 무조건 저렴한 곳만 찾는 '가성비 여행'의 시대는 저물고 있다. 10명 중 7명 이상이 올해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돈을 여행에 쓸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항공권과 숙박에 더 과감히 투자하겠다는 응답자도 31%나 되었다. 이는 여행의 '양'뿐만 아니라 '질'을 높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그렇다면 이들이 선택한 여행지는 어디일까? 놀랍게도 정답은 도쿄나 파리 같은 대도시가 아니었다. 한국인들의 시선은 이제 덜 알려졌지만 특별한 매력을 간직한 일본의 소도시로 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한 '아사히카와'의 검색량은 전년 대비 무려 476%나 폭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오키나와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미야코지마' 역시 247% 상승하며 그 뒤를 이었다. 비단 일본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충칭'(245%), 아프리카의 섬나라 모리셔스의 '포트루이스'(148%), 이탈리아 남부의 '바리'(87%) 등 기존의 인기 여행지 공식을 벗어난 이색적인 장소들이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남들이 다 가는 곳을 따라가는 여행이 아닌, 나만의 취향과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는 '맞춤형 여행'이 대세가 되었음을 의미한다.여행의 목적 또한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여행은 단순히 유명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행위를 넘어섰다. 새로운 트렌드의 선두에는 '마트어택'이 있다. 비싼 맛집 대신 현지 슈퍼마켓을 공략해 그 나라의 진짜 식문화를 경험하려는 흐름으로, 한국인 여행객의 절반 이상이 이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가 하면 MZ세대 사이에서는 '여·만·추(여행에서의 만남을 추구)'가 새로운 코드로 떠올랐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로맨틱한 인연을 기대하는 이들이 10명 중 4명에 달할 정도.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장소를 찾아가거나 현지 서점을 탐방하는 '책스케이프' 역시 큰 인기다. 이미 한국인 응답자의 63%가 책에서 영감을 받아 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정보 습득 방식의 변화가 있다. 과거 여행 책자나 블로그가 하던 역할은 이제 '유튜브'가 대신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의 61%가 유튜브를 통해 여행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으며, 특히 Z세대에게는 유튜브(70%)와 인스타그램(56%)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결국 2026년의 여행은 정해진 코스를 따르는 단체 관광이 아닌, 유튜브에서 발견한 이색적인 숙소(아부다비)나 현지 식재료(이탈리아 바리) 등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사에서 출발하는 '나만의 여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