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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주얼리와 스포티 룩이 어우러진 스톤헨지와 뉴진스 여름 캠페인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가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한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제로, 멤버들이 테니스를 즐기며 즐거운 순간을 담았다. 뉴진스는 테니스 플레이어로 변신하여 청량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름의 상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스포티 룩과 함께 눈길을 끈 이번 캠페인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이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테니스 룩에 스톤헨지 주얼리를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그들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스톤헨지 주얼리의 조화는 코트 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더했다.

 

캠페인에서 뉴진스 다섯 멤버가 착용한 주얼리는 스톤헨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인 '쉬(SHe)', '엣지(EDGE)', '럭키유(LUCKY U)', '달(DAL)', '커넥션(CONNECTION)'이다. 특히 민지가 착용한 '쉬(SHe)' 컬렉션은 2024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여, 가볍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는 주얼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뉴진스의 발랄한 테니스 경기가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스톤헨지와 뉴진스의 2024 여름 캠페인과 관련된 영상은 스톤헨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키점프대 아래서 눈밭을 질주한다…500명 몰리는 '스노우애슬론' 정체

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를 비롯한 올림픽 경기장 일원에서 '2025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강릉시와 평창군이 힘을 합쳐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던 공간을 일반 대중에게 개방하여 겨울 스포츠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야심 찬 기획이다. 약 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며,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번 체험하고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대회의 핵심은 '스노우애슬론'이라는 이색적인 복합 스포츠 이벤트에 있다. 이는 단순히 눈 위를 달리는 것을 넘어, 곳곳에 숨겨진 놀이형 임무를 수행하며 코스를 완주하는 새로운 방식의 경주다. 참가자들은 선수들만이 누빌 수 있었던 스키점프 센터, 크로스컨트리 센터, 바이애슬론 센터를 직접 두 발로 달리며 올림픽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전문적인 스포츠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코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도 마련된다. 대회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스키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존과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 휴게 공간도 운영하여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선 종합 겨울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홈페이지(https://tally.so/r/mJa0qX)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team@peakffice.com)로 가능하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올림픽 유산의 성공적인 활용 모델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올림픽 시설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취지다. 그는 "이번 스노우애슬론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여, 강원도가 명실상부한 동계 스포츠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유산이 어떻게 지역과 상생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