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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주얼리와 스포티 룩이 어우러진 스톤헨지와 뉴진스 여름 캠페인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가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한 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제로, 멤버들이 테니스를 즐기며 즐거운 순간을 담았다. 뉴진스는 테니스 플레이어로 변신하여 청량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름의 상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스포티 룩과 함께 눈길을 끈 이번 캠페인에서는 뉴진스 멤버들이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테니스 룩에 스톤헨지 주얼리를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그들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스톤헨지 주얼리의 조화는 코트 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더했다.

 

캠페인에서 뉴진스 다섯 멤버가 착용한 주얼리는 스톤헨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컬렉션인 '쉬(SHe)', '엣지(EDGE)', '럭키유(LUCKY U)', '달(DAL)', '커넥션(CONNECTION)'이다. 특히 민지가 착용한 '쉬(SHe)' 컬렉션은 2024년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여, 가볍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는 주얼리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뉴진스의 발랄한 테니스 경기가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되었다. 스톤헨지와 뉴진스의 2024 여름 캠페인과 관련된 영상은 스톤헨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세종대왕님도 흐뭇해할 '한글놀이터', 드디어 세종시에 상륙

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문화예술회관에 '한글놀이터 세종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세종관 개관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문화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세종시에 첫 지역 거점이 마련되면서, 아이들이 도시의 정체성과 한글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글놀이터'는 '한글 공부'라는 딱딱한 학습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는 신개념 체험 공간이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한글을 외우고 쓰는 대신, 온몸으로 부딪히고 뛰어놀며 한글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세종관은 이러한 기본 취지에 세종시의 지역적 특색을 녹여 한층 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한글 자모음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기역통통', '니은통통' 등 7종의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말랑통통 마을'의 비밀 열쇠를 찾아 나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음과 모음의 형태를 닮은 구조물을 오르내리고, 소리의 원리를 이용한 놀이를 즐기며 한글의 제자 원리와 확장성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게 된다.이번 세종관의 성공적인 개관은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수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공간 조성과 운영을 맡아 시너지를 창출했다. 강정원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한글놀이터를 지역 주민들도 향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세종관을 시작으로 한글 교육 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국립한글박물관은 이번 세종관 개관을 발판 삼아 내년부터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지역 거점별로 한글놀이터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전국의 더 많은 어린이가 사는 곳 가까이에서 양질의 한글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3년간 상설 운영될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세종시를 넘어 충청권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미래 세대에게 우리 글 한글의 소중함과 과학적 우수성을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