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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혼인신고했다!"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관심 모았다. 

 

한혜슬은 SNS에 "오늘 혼인신고 했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었다. 봄을 좋아해서 5월의 신부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 계절이 중요할까 싶지만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한 게 사는 맛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과거에 한예슬은 팬들과의 소통에서 "결혼을 서두를 거는 없다. 연애의 시간을 충분히 누리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예슬은 "늘 남자 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건 아니었다"며 "혼인신고는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5월 연극배우 출신의 10살 연하의 남자 친구 류성재와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서울, 제주 찍고 삿포로, 다낭으로..설 연휴 여행 트렌드 '뚜렷'

25일29일) 기간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음력 설(2월 9일12일) 대비 국내발 해외여행 예약률은 73.15%, 해외발 한국여행 예약률은 18.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 숙소, 액티비티 예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특히 올해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 시작일(2월 8일) 대비 84.23% 급증하며 긴 연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평균 여행 기간 역시 늘어난 추세다.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 평균 체류 기간은 8.1일, 해외여행객의 한국 체류 기간은 7.6일로, 장거리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국내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단연 일본이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가 상위권을 휩쓸었고, 방콕, 상하이, 홍콩 등 근거리 여행지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특히 삿포로, 나트랑, 호치민, 다낭 등 겨울 특수를 누리는 여행지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서울, 제주, 부산 등 주요 도시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겨울 레저를 즐기려는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우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남이섬 등 인기 관광지와 더불어 비발디파크가 투어·티켓 예약 순위 5위 안에 오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번 설 연휴는 길어진 연휴 기간과 더불어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여행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