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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성공신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새로 쓴 역대 흥행기


마동석이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습니다"라며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음을 밝혔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또한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33번째 천만 영화로, 역대 한국 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마동석은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천만, 시리즈 도합 관객 수 4천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동석은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해서 달리겠다"라며 "범죄 없는 도시를 꿈꾸며"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범죄도시4'가 15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범죄도시' 2편과 3편에 이어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1~4편의 총관객은 이미 400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