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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올해는 못보나?

 의료계 집단 사직 여파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올해 안에는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tvN은 "정려원, 위하준 주연의 주말극 '졸업' 후속으로 건설회사 감사실 배경으로 그려지는 좌충우돌 팀워크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방송되며, 정해인·정소민의 '엄마친구아들', 김태리·신예은의 '정년이' , 정유미·주지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상급종합병원 교수와 전공의들의 병원생활과 우정을 다룬 이야기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시리즈이다. 

 

한편, 5월 방송 가능성이 유력했던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내며 갈등이 커지자 편성 시기가 불투명해졌다.

 

대통령의 귀환, '비운의 후궁들' 칠궁의 문을 닫다

, 다음 달부터는 엄격한 사전 예약제로만 그 내부를 엿볼 수 있게 된다.이번 관람 방식 변경은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대통령 집무실 주변의 보안 강화와 관람객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제한 관람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동안 일반에 활짝 열렸던 칠궁이 다시금 삼엄한 관리 체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새로운 관람 방식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칠궁을 방문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관람은 하루 5차례,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며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도 30명으로 제한된다. 하루 최대 150명에게만 허락되는 셈이다.관람객들은 약 40분 동안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안전관리 요원이 전 과정을 동행한다. 과거처럼 자유롭게 경내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는 경험은 당분간 어려워졌다. 이는 칠궁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국가 중요 시설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칠궁은 왕을 낳았지만, 끝내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사당 '육상궁'에서 시작되어, 이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후궁들의 사당이 1908년 한자리에 모이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오랜 기간 금단의 땅이었던 이곳은 2001년 처음 대중에 공개된 이후, 특히 청와대 개방과 맞물려 많은 이들이 찾는 역사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칠궁에는 숙빈 최씨의 육상궁을 비롯해 희빈 장씨의 대빈궁 등 총 7개의 사당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