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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변요한-정유미 '숨 가쁜 연애'서 로맨틱 케미 예고

 배우 변요한과 정유미가 로맨틱 코미디 영화 '숨 가쁜 연애'로 만나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변요한과 정유미는 '산나물 처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등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는 김초희 감독의 신작 '숨 가쁜 연애'에 나란히 캐스팅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숨 가쁜 연애'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로, 김초희 감독 특유의 감성과 유머가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변요한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정유미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로코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 번 보고 사라지지 않는다, 영국에 영구 박제된 K-가든

스프링 페스티벌’의 쇼가든 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한국 정원을 조성하게 됐다.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이 축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다. 천리포수목원의 이번 선정은 전 세계 단 6개 팀에게만 주어진 기회로, 4개월에 걸친 RHS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천리포수목원이 선보일 작품의 주제는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것들(What the Sea Gives Us)’이다. 수목원 본연의 서해안 풍경을 모티브로 삼아, 모래언덕과 해안 식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재현한다. 특히 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을 지어 지속가능성의 메시지까지 담아낼 예정이다.RHS 심사단은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물과 모래언덕, 그리고 한국의 해안 식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독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한국적 풍경을 만들어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는 서구권에 익숙하지 않은 K-가든의 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축제가 끝난 뒤에도 이 한국 정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영국의 유서 깊은 힐리어 가든(Hillier Garden)으로 그대로 옮겨져 영구적으로 보존 및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행사를 넘어, 현지인들이 언제든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지속적인 문화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천리포수목원 측은 이번 참가를 통해 한국 정원만이 가진 고유의 정서와 독특한 풍경을 세계 무대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세계 조경계에서 한국 조경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