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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언니’ 박세리, 트럼프가 러브콜 보낸 사연은?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예능계에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8일,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0회에서는 박세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하여, 골프 코스에서의 전설적인 면모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박세리는 이날 방송에서 ‘리치룩’ 콘셉트에 맞춰 등장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패셔너블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고, 그 모습에 출연진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 등은 박세리의 등장에 “역시 진짜 부자는 다르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반응은 박세리가 단순히 유명한 골프 선수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박세리의 별명 ‘리치 언니’에 관한 비화가 화제를 모았다. 이 별명은 박나래가 처음 지어준 것으로, 박세리는 이를 듣고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후 별명에 대해 생각을 고쳐 먹고, “재능도 많고 넉넉한 마음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에 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를 들은 풍자는 “‘리치 언니’라는 별명에는 나도 언니처럼 성공하고 싶다는 동경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언급, 박세리의 인생과 인격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웃음을 자아낸 것은 엄지윤의 제안이었다. 엄지윤은 박세리를 위해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겠다고 나섰고, 그녀는 ‘청담동’ 느낌을 물씬 풍기는 새 별명을 박세리에게 선물했다. 이에 박세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흡족해했고, 방송 후 새로운 별명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예능에서 ‘리치 언니’라는 별명을 넘어, ‘골프 여제’로서의 면모도 뽐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그녀와 함께 골프를 치고 싶어한다고 전해지며, 그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치고 싶어했다는 일화도 공개됐다. 이에 대해 풍자는 자신이 트럼프 닮은 꼴이라며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의 이야기는 단순한 골프 이야기에서 벗어나,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는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MC들이 “골프장에서 그늘집에서 막걸리를 먹나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박세리는 “저도 지인들과 골프장에 가면 전과 막걸리를 먹는다”고 답하며 친근한 ‘옆집 언니’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박세리의 반전 매력은 방송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세리의 예능 출연은 단순히 스타 골프 선수가 아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다가갔다. 박세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털털하고 친근한 모습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동안 골프를 통해 보여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면모를 선보였다. 이에 대한 관심은 방송이 방영되기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실제 방송 후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박세리의 시원한 입담과 4MC의 유쾌한 케미는 예능에서 큰 재미를 선사했다. ‘내편하자4’ 10회는 18일 0시에 U+tv와 U+모바일tv에서 방송되며, 박세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박세리의 등장으로 예능에서도 큰 주목을 받은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해 군항제 막바지, ‘벚꽃 엔딩’ 막으려는 인파

들의 발길을 재촉하며, 가는 봄에 대한 아쉬움으로 가득한 진풍경을 연출했다.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막바지에 이르러 만개한 벚꽃과 구름 인파가 절정을 이뤘다. 대표 명소인 경화역 공원에서는 폐선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 터널 아래에서, 여좌천에서는 하천 위로 드리운 벚꽃을 배경으로 상춘객들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마지막 추억을 남기기 위해 분주했다.김해 연지공원 역시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기를 잃지 않았다. 포근한 기온 속에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벚꽃 터널을 이루는 산책로를 거닐거나, 잔디밭에 앉아 여유를 만끽했다. 유모차를 끈 가족,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이 어우러져 완연한 봄날의 풍경을 완성했다.거제 독봉산웰빙공원 일대도 꽃구경에 나선 인파로 가득 찼다. 고현천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에는 연분홍 벚꽃과 노란 유채꽃이 화려한 색의 조화를 이루며 상춘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자전거를 타거나 가볍게 뛰는 시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이날 경남 지역의 벚꽃 명소를 찾은 이들은 입을 모아 “밤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면 벚꽃이 모두 떨어질 것 같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왔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만개한 벚꽃이 선사하는 짧고 화려한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들이 모여 각 명소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경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화려하게 피어났던 벚꽃들이 이 비와 함께 대부분 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남의 2026년 봄날의 향연은 서서히 막을 내릴 채비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