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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안유진, '억' 소리 나는 벤츠 아버지께 '뚝딱' 선물

 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이 아버지에게 고가의 외제 차량을 선물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안유진은 나영석 PD와 함께 특별한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 사실을 털어놓았다.

 

영상 속 안유진은 벤츠 차량에 탑승하며 "너무 타보고 싶었다. 운전해 보고 싶던 드림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나영석 PD는 이에 대해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해 tvN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 방송에서 벤츠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자, 벤츠 측에서 프로그램 관계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는 것. 특히 벤츠 관계자가 안유진을 시승자로 지목했다는 나영석 PD의 말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나영석 PD는 "지락실 멤버 네 명 중 네가 1등을 했기 때문에 지금 이런 기회를 얻은 거야"라며 안유진의 예능 활약상을 칭찬했다. 함께 동행한 박현용 PD도 "이런 경험 처음인데 유진이 덕분에 이게 웬 호사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 자리에서 안유진은 뜻밖의 고백을 했다. "아버지께서 그 방송을 보시고 같은 모델의 차를 타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제가 차를 바꿔드렸다"라는 말은 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안유진의 효심과 함께 아이브의 대표 멤버로서 그녀가 얼마나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영앤리치 효녀답다", "유진이 광고주들도 좋아하네", "나PD와 안유진의 조합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안유진의 인기와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2003년생인 안유진은 아이브의 리더로서 그룹을 이끌며 K팝 씬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해 넘치는 승부욕과 예능인도 감탄하게 만드는 '맑눈광' 예능감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나영석 PD의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나유진'이라는 애칭까지 얻은 그녀는 가수를 넘어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유진의 인기는 단순히 아이돌 가수로서의 인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외제차 선물 에피소드는 그녀의 효심과 경제적 성공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단 5박 6일, 팬스타 크루즈의 초특급 스페셜 코스

만4500톤)를 전세 내 일본 서안의 가나자와,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 등 3개의 매력적인 도시를 방문하는 특별한 여정이다. 22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기존 한국 출도착 크루즈들이 자주 다녀갔던 대만의 기륭이나 일본의 오키나와, 홋카이도 등 인기 항로와는 차별화된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팬스타그룹 측은 이번 크루즈가 항공편으로 접근하기 힘든 숨겨진 명소를 방문할 뿐 아니라 기항지마다 체류 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최대 10~13시간까지 대폭 늘려 충분한 현지 관광 시간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단순한 경유를 넘어 현지의 전통문화와 자연, 풍경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첫 번째 기항지인 가나자와에서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다양한 전통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케이블카와 고원버스 등 다양한 산악 관광 교통수단을 이용해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를 종단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가나자와의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두 번째 기항지인 마이즈루에서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마노 하시다테를 비롯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마을 ‘이네’의 후나야를 탐방할 수 있다. 이 지역의 자연미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이즈루 기항지 프로그램에서는 옛 수도인 교토까지 다녀올 수 있는 선택 관광도 마련되어 있어 일본 문화의 정수를 한층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기항지인 사카이미나토에서는 일본 국보로 지정된 마쓰에 성을 비롯해 요괴 거리, 유시엔 정원, 그리고 일본 최대 규모의 꽃 테마파크인 하나카이로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정원으로 유명한 아다치 미술관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어 일본의 전통 미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이번 팬스타 크루즈 여행에서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먼저 SBS ‘선상의 더 트롯쇼’가 특별 공연으로 진행된다. ‘미스터 트롯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안성훈과 진해성이 선상에서 직접 공연하며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팬스타 측은 자체 공연 프로그램도 다수 마련했는데,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와 관객 참여형 ‘박진 쇼’, 그리고 승객들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크루즈 노래짱’ 이벤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준비했다.또한 코스타크루즈 선사의 전통 브로드웨이 스타일 공연과 다양한 테마 파티, 댄스 타임 등도 매일 밤 이어져 크루즈 내내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처럼 공연과 여행이 결합된 문화 체험은 크루즈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손꼽힌다.팬스타그룹 관계자는 “이번 크루즈는 기존 인기 노선에서 벗어나 일본의 숨겨진 명소들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이라며 “충분한 기항지 체류 시간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여행객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서안을 다녀오는 이 일정은 국내 크루즈 여행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5박 6일 코스타크루즈 세레나호 크루즈 여행은 일본 문화와 자연을 심도 있게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풍성한 여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출발 일본 서안 기항 크루즈라는 점에서 국내 여행객들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크루즈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