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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폭발' 슈주 규현, 소름 돋는 알뜰 라이프 공개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또 한 번 알뜰한 면모를 드러내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28일 공개된 ‘동해물과 백두은혁’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규현은 평소 자신의 절약 습관과 최근 즐기는 아이스크림 구매 비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영상 제목은 ‘나한테 텃새부렸잖아! 데뷔 20년 기념 큰거 잔뜩 가져온 슈주 쎈캐 막내라인’으로, 멤버 은혁과 려욱 등이 함께 출연해 서로의 근황과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담겼다. 은혁은 “우리 멤버들, 요즘에 관리 엄청 한다”고 운을 떼며, 려욱은 “난 몸무게가 고무줄인데 지금은 조금 찐 상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려욱의 배를 살짝 만지며 “진짜 부드럽다. 사인회 할 때 배 만짐회 하면 안 되나? 진짜 귀엽다”고 해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규현은 최근 자신이 아이스크림에 푹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편의점에서 컵 아이스크림 작은 걸 6900원에 팔더라. 근데 카드 포인트로 공짜로 살 수 있었다”며 “미쳐서 눈이 돌아가서 24개를 주문했다. 하루에 하나씩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고가의 아이스크림을 포인트로 알뜰하게 구매하는 그의 센스가 눈길을 끈 대목이다.

 

 

 

이뿐만 아니라 규현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도 절약하는 생활 습관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한 달 카드값이 50만 원 이하로 나온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지난해 여름 에어컨도 켜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어린 시절부터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규현은 주변 후배들이 생일 파티 등에서 고가의 비용을 쓰는 모습을 보고 놀랐던 경험도 털어놓았다. “제가 플렉스를 하면 고깃집에서 10만 원대 나오는 정도다. 누가 쇼핑할 때 몇 백만 원을 쓴다고 하면 너무 놀랐다”며 자신은 옷도 저렴한 제품 위주로 입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들은 연예계에서도 드물게 보이는 알뜰한 생활 태도로 주목받고 있다.

 

규현은 데뷔 20년이 넘는 경력에도 꾸준히 소박하고 현실적인 소비 생활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절약 정신과 건강한 재정 관리는 젊은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규현의 이러한 모습은 그가 단순히 아이돌을 넘어 한 사람의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해석된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서로의 일상과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막내라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규현, 은혁, 려욱이 함께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변화와 꾸준한 활동 소식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처럼 규현은 데뷔 이후 꾸준히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으며, 동시에 알뜰한 소비 생활로 대중에게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의 경제적인 라이프스타일은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만족을 추구하는 ‘현명한 소비자’의 좋은 예로 꼽힌다. 앞으로도 규현의 알뜰한 면모와 음악 활동이 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핫’한 관광지로 등극한 서울 비밀 명소는?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2일 트립닷컴이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인 별마당 도서관이 문학과 예술, 여행을 접목한 ‘예술 혁신’ 사례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결과로, 국내 관광 산업과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트립닷컴 그룹은 지난 5월 말 ‘인비전.2025(Envision.2025)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관광 혁신상을 신설하며 전 세계 관광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상은 트립닷컴 플랫폼 내 예약 증가, 소셜미디어 확산 효과 등 인지도 제고 영향,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전 세계 대중 대상 공개 투표, 그리고 국제 관광기관 전문가들의 심사 세 가지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되었다.수백 개의 후보 중 엄선된 10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각 프로젝트에는 6만 달러(한화 약 8,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별마당 도서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몰입형 공연 ‘스피어 애프터라이프 쇼(Afterlife Show at the Sphere)’,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 럭셔리 리조트 ‘셰바라 리조트(Shebara Resort)’,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등 세계 유수의 혁신 관광 프로젝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창적인 예술 관광 콘텐츠로서 주목받았다. 별마당 도서관은 높이 1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서가와 7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로 이루어진 도심 속 개방형 문화 공간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명사 초청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 향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자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별마당 도서관은 트립닷컴의 AI 기반 추천 목록 ‘트립.베스트(Trip.Best)’에도 선정되어 한국 여행 명소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트립닷컴 한국지사장 홍종민은 “별마당 도서관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문화적 경험과 시각적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도시형 관광 콘텐츠”라며 “이번 수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일로,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여행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국내 외래 관광객 수는 2022년 319만 명에서 2023년 1,103만 명으로 급증했으며, 2024년에는 1,636만 명 이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별마당 도서관과 같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문화 관광 콘텐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서울 강남구의 별마당 도서관이 전 세계 주요 혁신 관광 프로젝트와 나란히 선정된 것은 단순히 한 건물의 문화적 성과를 넘어 한국 관광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하는 별마당 도서관의 역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과 한국 전역의 문화관광자원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