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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공개한 '손흥민 고별전' 비하인드... 송은이·산다라박·이진혁과 함께한 '역대급 직관'

 방송인 김숙이 손흥민 선수의 마지막 토트넘 홋스퍼 경기를 직접 관람한 특별한 순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숙은 지난 4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30년지기 언니들과 착한 동생들과... 멋진 손의 경기를 직관하다니.. 나 못잊어~~!!! 땡큐 #산다라박 #공민지 #투애니원공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을 비롯해 송은이, 김소현, 제아, 산다라박, 이진혁 등 방송가와 가요계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모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경기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특히 이 경기는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공식 경기로, 많은 축구 팬들과 연예인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의 고별전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김숙과 그의 지인들 역시 남다른 감회를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김숙은 평소 방송에서도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자주 드러내왔으며, 이번 직관을 통해 그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특히 사진 속에서 김숙과 함께한 이들은 모두 방송가에서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인물들로, 이들의 우정이 축구 관람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속 산다라박과 공민지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 김숙은 해시태그를 통해 '투애니원 공연'이라고 언급하며 이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이는 과거 투애니원 멤버들과의 인연이나 공연 관람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으로, 김숙의 폭넓은 인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수많은 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마지막 경기를 직접 관람한 김숙과 연예계 인사들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김숙의 SNS 게시물은 공개 직후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댓글란에는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손흥민 선수의 마지막 경기를 직관하다니 부럽습니다",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었겠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처럼 김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방송인으로서의 활발한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쌓아온 진정한 우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고별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김숙과 연예계 스타들의 모습은 스포츠와 연예계의 특별한 만남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5년 ‘핫’한 관광지로 등극한 서울 비밀 명소는?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2일 트립닷컴이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명소인 별마당 도서관이 문학과 예술, 여행을 접목한 ‘예술 혁신’ 사례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은 결과로, 국내 관광 산업과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트립닷컴 그룹은 지난 5월 말 ‘인비전.2025(Envision.2025) 글로벌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관광 혁신상을 신설하며 전 세계 관광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아이디어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상은 트립닷컴 플랫폼 내 예약 증가, 소셜미디어 확산 효과 등 인지도 제고 영향,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전 세계 대중 대상 공개 투표, 그리고 국제 관광기관 전문가들의 심사 세 가지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되었다.수백 개의 후보 중 엄선된 10개 프로젝트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각 프로젝트에는 6만 달러(한화 약 8,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별마당 도서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몰입형 공연 ‘스피어 애프터라이프 쇼(Afterlife Show at the Sphere)’, 사우디아라비아의 친환경 럭셔리 리조트 ‘셰바라 리조트(Shebara Resort)’, 영국 런던의 ‘킹스크로스역(King’s Cross Station)’ 등 세계 유수의 혁신 관광 프로젝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창적인 예술 관광 콘텐츠로서 주목받았다. 별마당 도서관은 높이 13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서가와 7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로 이루어진 도심 속 개방형 문화 공간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매주 명사 초청 강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 향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자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별마당 도서관은 트립닷컴의 AI 기반 추천 목록 ‘트립.베스트(Trip.Best)’에도 선정되어 한국 여행 명소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트립닷컴 한국지사장 홍종민은 “별마당 도서관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문화적 경험과 시각적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도시형 관광 콘텐츠”라며 “이번 수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일로,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여행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 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국내 외래 관광객 수는 2022년 319만 명에서 2023년 1,103만 명으로 급증했으며, 2024년에는 1,636만 명 이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별마당 도서관과 같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문화 관광 콘텐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한국 관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처럼 서울 강남구의 별마당 도서관이 전 세계 주요 혁신 관광 프로젝트와 나란히 선정된 것은 단순히 한 건물의 문화적 성과를 넘어 한국 관광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큰 동력을 제공하는 별마당 도서관의 역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과 한국 전역의 문화관광자원이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