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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의 눈물, '자충수'가 된 라이브 방송의 전말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이 침묵을 깨고 대중 앞에 섰지만, 결과는 안 하느니만 못했다.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에서 그녀는 눈물을 보이며 팬들을 향한 애틋함과 팀에 대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감성적인 호소는 대중의 공감을 얻기보다 차가운 의문부호만 남겼다.

 

그녀의 눈물을 향한 여론이 싸늘한 이유는 명확하다.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는 그녀의 말과 과거 행보가 보여준 뚜렷한 모순 때문이었다. 팀을 떠나겠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극단적인 법적 수단을 선택했던 것은 바로 다니엘 자신이었다.

 


법적 다툼에서 패소하자 그녀는 돌연 소속사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어도어는 결국 계약 해지와 함께 43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손해배상 소송이라는 칼을 빼 들었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이끈 책임의 화살은 결국 다니엘 자신을 향한다. "멤버들과 함께하고 싶어 싸웠다"는 그녀의 항변은 공허하게 들린다. 진정으로 팀의 존속을 원했다면, 돌이킬 수 없는 법적 분쟁이 아닌 대화와 타협의 길을 모색했어야 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그녀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뉴진스라는 그룹 자체를 위협하는 행위가 됐다.

 


스스로 걷어찬 기회 앞에서 이제 와 "이건 끝이 아니다"라며 희망을 이야기하고, "음악이 멈춰도 마음은 이어진다"는 아름다운 말로 상황을 덮으려는 시도는 무책임하게 비칠 뿐이다. 430억 원이라는 소송 가액은 '마음'이나 '눈빛' 같은 추상적인 단어로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파국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책임 있는 태도 없이 감정에만 호소하는 방식으로는 이미 등 돌린 대중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 지금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희망을 담은 눈물이 아니라, 본인이 초래한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북해도 설경부터 오키나와 햇살까지, 일본 완전 정복

광이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 특별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복잡한 환승 없이 일본의 핵심 여행지들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이번 상품의 핵심은 이동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직항 전세기' 운항에 있다. 겨울의 낭만을 상징하는 북해도부터 신비로운 순례길을 품은 시라하마, 청정한 자연의 아오모리, 그리고 일본 속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곳의 목적지로 여행객을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안내하며, 한정된 휴일 동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겨울 일본의 정수를 느끼고 싶다면 북해도와 아오모리가 제격이다.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인 오타루 운하의 낭만적인 야경과 삿포로의 설경은 물론, 아오모리 모리요시산의 명물인 '수빙(樹氷)'이 만들어내는 비현실적인 설국의 풍경은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추억을 선사한다. 400년 역사의 히로사키 성 위로 눈이 쌓이는 모습 또한 놓칠 수 없는 장관이다.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이국적인 풍경을 원한다면 시라하마와 오키나와가 답이 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구마노고도 순례길을 걸으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시라하마는 나치 폭포의 웅장함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해안선으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반면 아열대 기후의 오키나와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맹그로브 숲, 그리고 활기 넘치는 아메리칸 빌리지 등 전혀 다른 리듬의 휴식을 제공한다.여행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숙소 역시 세심하게 엄선되었다. 전통적인 멋과 따뜻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료칸부터, 도심의 편리함과 활기를 누릴 수 있는 온천 호텔까지 여행자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숙소 라인업을 갖추었다. 이는 단순한 잠자리를 넘어,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한진관광은 다년간의 전세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설 연휴 및 2월 말 휴일 기간에 맞춰 상품을 구성했다. 김기홍 상품운영1팀장은 "가볍게 떠날 수 있지만, 기억은 결코 가볍지 않은 여행"이라며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각 상품별 세부 정보는 한진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