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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셰프 최강록, 요리사가 된 진짜 이유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최강록 셰프가 의외의 개인사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자신의 독특한 캐릭터 뒤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단어를 신중하게 고르는 느린 말투, 이른바 '휴먼강록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이는 단순히 말이 느린 것이 아니라, 방송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으려는 깊은 고민과 신중함에서 비롯된 습관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말을 조심하는 편이 좋다는 소신을 밝히며 특유의 화법이 형성된 배경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에서 늘 모자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어느 날 갑자기 희끗희끗해진 머리를 발견한 뒤, 자신만의 '은신처'처럼 모자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요리 중 머리를 신경 쓰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 그에게 모자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중요한 아이템인 셈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엄친아' 면모가 드러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현재의 요리사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의외의 학력은 그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단순히 학업에만 열중했던 것은 아니었다. 대학 시절 그는 밴드 활동에 매진하며 '대학가요제'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꿨던 음악도였다. 특히 고(故) 신해철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히며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성대결절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으로 가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결국 그는 대학을 중퇴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일본의 명문 요리학교인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에 진학하며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스페인어학도에서 음악도를 거쳐 현재의 셰프가 되기까지, 그의 다채로운 이력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2주 앞당겨 돌아온 이유

적인 여름 성수기가 오기 전에 ‘이른 바캉스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보다 2주나 빠른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실내 시설을 먼저 개방하고, 5월 초까지 파도풀과 메가스톰 등 핵심 야외 어트랙션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에버랜드 이용객이 오후에 무료로 입장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호텔업계 역시 야외 수영장을 중심으로 봄 시즌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단순한 수영 공간을 넘어, 미식과 휴양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변신을 꾀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서울신라호텔은 온수풀이 가동되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와인 마켓을 연다.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약 40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호텔 셰프가 준비한 특별 메뉴와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해외 풀빌라를 연상시키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를 5월 초 개장한다. 독립된 풀을 갖춘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를 중심으로, 풀파티와 와인 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 완벽한 휴양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정식 개장에 앞선 5월 황금연휴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먼저 선보인다. 대형 수상 놀이터와 게임존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처럼 업계는 단순 조기 개장을 넘어, 고객층을 세분화한 맞춤형 콘텐츠로 치열한 여름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