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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선재 앓이'? 김혜윤이 변우석에게 보낸 센스 만점 커피차

 2024년을 휩쓴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다. 드라마의 두 주역,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의 끈끈한 동료애가 다시 한번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이야기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에서 흘러나왔다. 김혜윤은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홍보를 위해 동료 배우 로몬과 함께 출연했는데, 이 자리에서 MC 장도연이 과거 변우석과 함께 출연했던 방송이 채널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근황 토크로 이어졌다.

 


장도연은 김혜윤이 최근 변우석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사실을 언급했고, 김혜윤은 바쁘게 촬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보통 동료의 소식을 직접 듣거나 기사를 통해 접한 뒤, 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 커피차를 선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커피차에 담긴 재치 있는 문구였다. '우석오빠 반사판 2개 부탁드립니다'라는 현수막 멘트는 변우석의 빛나는 외모를 칭찬하는 센스 있는 응원이었다. 김혜윤은 이 문구를 직접 창작한 것은 아니고, 이전에 인상 깊게 보았던 문구를 기억해 두었다가 활용한 것이라고 솔직하게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 사람의 작은 일화가 이토록 주목받는 이유는 '선재 업고 튀어'가 남긴 강력한 팬덤 때문이다. 극 중에서 '선솔커플'로 불리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이들은 종영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들이 함께 출연했던 '살롱드립'의 이전 에피소드는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작품이 끝난 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은 연예계의 훈훈한 문화로 자리 잡았다. 김혜윤이 보낸 커피차 선물은 팬들에게 '선재 업고 튀어'의 추억을 다시 한번 소환하며, 두 배우의 변치 않는 우정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뷰티·스파에 열광, K-관광의 중심이 바뀌고 있다

파고들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의 빅데이터 분석과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의 경험을 통해 명확하게 확인되는 새로운 흐름이다.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예약 패턴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분야는 스파, 뷰티, 로컬 문화 체험 상품이었다. 이들 카테고리의 예약률은 전년 대비 73%나 급증하며, 전통적인 명소나 어트랙션의 인기를 압도했다. 특히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여행객의 예약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K-관광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증명했다.이러한 여행 수요의 변화는 지리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 집중되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인천, 청주, 전주, 대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지방 도시로 확산하는 추세가 데이터로 확인된 것이다. 이는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접한 외국인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지를 찾아 적극적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지역 관광 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실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감지된다. 한 호주 출신 크리에이터는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직접 비즈를 구매해 자신만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는 검색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날것 그대로의’ 한국을 경험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고든 결과다.이러한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국내 관광업계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같은 전통적인 관광 시설부터 공항철도, 고속버스 등 교통 인프라, 올리브영과 같은 유통업계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하여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개별 기업의 노력을 넘어, 산업군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앞으로의 K-관광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된 여행 설계와 각 지역 고유의 로컬 콘텐츠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전망이다. 국가별, 개인별 취향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그 안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여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