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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탈세 의혹, 다른 결과…차은우와 김선호의 희비

 1인 기획사를 둘러싼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배우 차은우와 김선호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비슷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태 수습 방식과 그에 따른 대중의 반응이 대조를 이루며 두 사람의 상반된 상황이 주목받는다.

 

차은우의 경우, 200억 원이 넘는 거액의 추징금을 통보받은 사실과 함께 그의 어머니가 설립한 1인 기획사가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증폭됐다. 차은우가 직접 사과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적인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최근에는 논란을 의식한 듯한 행보도 포착됐다. 과거 1인 기획사의 주소지였던 부모님 소유의 장어 식당이 서울 청담동으로 이전해 현 소속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기존 식당은 폐업했으며, 현재 매장은 별개의 법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이 국세청의 과세 정보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차은우를 향한 '명예살인'을 중단하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특정인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의 권익 보호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한 목소리라고 단체는 강조했다.

 


반면, 김선호는 논란이 불거지자 신속한 대응을 선택했다. 그는 1인 기획사 운영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추가 세금을 납부했으며, 법인 명의의 차량을 모두 반납하는 등 논란을 조기에 수습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정면 돌파 전략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가 출연을 앞둔 연극 '비밀통로'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주연을 맡은 OTT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역시 플랫폼 비영어권 TV 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수중 세배부터 카피바라 먹방까지, 이색 설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을 맞은 가족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가장 한국적인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은 단연 민속박물관이다. 이곳에서는 윷점 보기,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으며,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직접 액막이 명태나 복주머니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유료로 운영된다. 어드벤처에서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명절 분위기를 돋운다.어린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화려한 캐릭터 콘텐츠도 연휴 내내 이어진다.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 티니핑'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며,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티니핑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별도로 마련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설날에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 연출된다.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대형 수조 안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유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수중 세배를 올리는 이색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한복 차림의 사육사와 바다사자가 관람객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함께 윷놀이 대결을 펼치는 등 동물과 교감하는 특별한 생태설명회도 열린다.아쿠아리움의 다른 동물들도 명절맞이에 동참한다. 펭귄 전용 유모차에 탄 아기 펭귄이 건강검진을 위해 이동하는 귀여운 행렬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으며, 최근 새로운 식구가 된 카피바라의 생태를 알아보고 'ASMR 먹방'을 관람하는 프로그램도 신설되어 관람객들을 맞는다.서울 가장 높은 곳에서는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진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퓨전 국악 그룹을 초청해 특별 버스킹 공연을 연다. 해 질 녘 서울의 전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현대적 감각의 국악 연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설 연휴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