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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탈세 의혹, 다른 결과…차은우와 김선호의 희비

 1인 기획사를 둘러싼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배우 차은우와 김선호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비슷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사태 수습 방식과 그에 따른 대중의 반응이 대조를 이루며 두 사람의 상반된 상황이 주목받는다.

 

차은우의 경우, 200억 원이 넘는 거액의 추징금을 통보받은 사실과 함께 그의 어머니가 설립한 1인 기획사가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증폭됐다. 차은우가 직접 사과하며 반성의 뜻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비판적인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최근에는 논란을 의식한 듯한 행보도 포착됐다. 과거 1인 기획사의 주소지였던 부모님 소유의 장어 식당이 서울 청담동으로 이전해 현 소속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기존 식당은 폐업했으며, 현재 매장은 별개의 법인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인 한국납세자연맹이 국세청의 과세 정보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차은우를 향한 '명예살인'을 중단하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특정인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의 권익 보호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한 목소리라고 단체는 강조했다.

 


반면, 김선호는 논란이 불거지자 신속한 대응을 선택했다. 그는 1인 기획사 운영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추가 세금을 납부했으며, 법인 명의의 차량을 모두 반납하는 등 논란을 조기에 수습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정면 돌파 전략은 현재까지 성공적인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가 출연을 앞둔 연극 '비밀통로'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주연을 맡은 OTT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역시 플랫폼 비영어권 TV 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호이안의 숨겨진 속살,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하루

에서 높은 등급을 획득하며 주목받은 리조트가 현지 장인들과의 오랜 유대를 바탕으로 여행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특별한 여정을 제안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베트남 중부 지역의 공예와 미식을 오감으로 직접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여행의 시작은 리조트 내 스파에서 베트남 전통 기법을 활용한 바디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것으로, 본격적인 문화 탐방에 앞서 감각을 깨우는 준비 단계다.이후 참가자들은 호이안 인근의 한적한 농촌 마을로 이동해 현지인 가족과 함께 두부 제작 과정에 참여한다. 콩을 불리고 압착하는 전통 방식부터 갓 만든 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치즈 만들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지 가정식으로 식사를 함께하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다음 목적지는 지역 장인들의 공예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정원형 갤러리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소수 민족 장인들이 만든 직물, 목공예, 도예 작품들을 감상하고,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문화 보존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베트남 전통 커피 '까페 핀'을 맛보는 여유를 즐긴다.체험의 대미는 베트남 요리의 심장이라 불리는 '느억맘(생선 소스)' 테이스팅이 장식한다. 베트남 중부 연안에서 잡은 멸치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느억맘을 시식하고 제작자의 설명을 들은 뒤, 자신만의 취향을 담은 블렌드를 직접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리조트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중앙 베트남의 문화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요리와 공예, 그리고 그 전통을 묵묵히 지켜온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