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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직접 밝힌 '굿파트너2' 하차, 진짜 이유는?

 배우 남지현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두 작품의 후속 시즌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하나는 아쉬운 하차 소식을, 다른 하나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내비치며 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최근 남지현은 KBS 2TV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의 종영 기념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작품은 최종회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특히 마지막 회 에필로그에서 현대로 돌아온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즌2 제작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대해 남지현은 "시즌2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에필로그는 시청자분들께 드리는 깜짝 선물 같은 개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즌2를 바라는 팬들의 반응이 작품에 대한 사랑의 증거라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고, "만약 재미있는 대본으로 시즌2가 제작된다면 참여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반면, 전작인 SBS '굿파트너' 시즌2 합류 불발에 대한 아쉬움 섞인 질문에는 명확한 이유를 밝혔다. '굿파트너'는 배우 장나라와의 완벽한 '워맨스' 케미로 큰 사랑을 받으며 남지현의 또 다른 '인생작'으로 꼽혔기에, 그의 하차 소식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남지현은 하차 이유에 대해 "작품의 재미나 다른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시간과 일정상의 문제였다"고 못 박았다. 물리적인 스케줄 조율이 불가능해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작품에 대한 불화설이나 다른 억측을 차단하는 명쾌한 답변이었다.

 

비록 자신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남지현은 '굿파트너2'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냈다. 그는 "굳건한 (장)나라 선배님이 계시지 않나. 워낙 잘해주실 거라 걱정 없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다"며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감을 표했다.

 

"역대급 실적" 백화점 3사, 9일 춘제 연휴에 웃었다

업계는 모처럼 활짝 웃었다. 이는 단순히 방문객 수가 늘어난 것을 넘어,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업계의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이번 춘제 특수의 가장 큰 특징은 쇼핑 공식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과거처럼 화장품이나 명품만 구매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K팝 관련 팝업 스토어, 체험형 전시, 독특한 식음료(F&B) 매장 등 '경험'을 소비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을 넘어 '머물고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한 백화점의 전략이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이다.주요 백화점 3사가 내놓은 실적은 이러한 열기를 수치로 증명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중화권 고객 매출이 작년 춘제 대비 무려 416%나 급증했으며, 롯데백화점은 역대 춘제 기간 중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외국인들의 '쇼핑 성지'로 떠오른 더현대 서울 역시 중국인 고객 매출이 210% 치솟으며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이러한 훈풍은 서울의 주요 상권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경우, 외국인 전체 매출이 190%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인 고객의 명품 매출은 300% 이상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수도권 집중에서 벗어나 지역 상권으로까지 온기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백화점들의 발 빠른 대응도 매출 증대에 한몫했다.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출시한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춘제 기간에만 약 3천 건이 신규 발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백화점은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을 위한 'K컬처 환승투어'를 운영하고, 외국인 전용 멤버십 앱을 통해 식당 예약부터 세금 환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성을 높였다.유통업계는 이번 춘제 기간의 성공을 발판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전망이다. 변화하는 쇼핑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각 백화점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