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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 논란'에도…지수, 남자 배우들과 '활짝' 웃었다

 블랙핑크 지수가 넷플릭스 신작으로 돌아왔지만, 또다시 연기력 논란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작품 공개 직후부터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지수는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대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마이웨이 행보를 보였다.

 

지난 6일 공개된 '월간남친'은 지수가 단독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다. 하지만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잠시, 시청자들의 평가는 냉정했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선을 이끌어가야 할 지수의 연기가 어색하고 몰입을 방해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배우 활동 6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발전이 더디다는 비판과 함께 일각에서는 연기를 대하는 태도 문제까지 거론됐다.

 


이러한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 지수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을 정면으로 돌파했다. "미래 월간남친 훔쳐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이는 작품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하기보다는, 촬영의 즐거웠던 추억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품의 콘셉트에 맞게 이수혁, 서강준, 이재욱 등 지수와 호흡을 맞춘 여러 남자 배우들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사진 속 지수는 밝은 미소를 띤 채 동료들과의 추억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수가 주연을 맡은 '월간남친'은 웹툰 PD인 주인공 '미래'가 가상의 연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새로운 남자와 연애를 구독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드라마다. 지수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상대 배우들과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극을 이끌어간다.

 

한편, 지수는 연기 활동과 별개로 본업인 가수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수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최근 약 3년 5개월 만에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을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부가 만든 '왕사남' 성지순례 코스 등장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왕릉팔(八)경'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역사의 한복판으로 초대한다.올해 '왕릉팔경'의 첫 번째 여정은 바로 단종의 이야기다. 기존에 단종의 능인 영월 장릉만 당일로 둘러보던 단편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올해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폭 확대하여 그 깊이를 더했다. 영화를 통해 단종의 삶에 몰입했던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이번 1박 2일 코스는 단종의 생애를 입체적으로 따라간다. 어린 나이에 상왕으로 물러나 머물러야 했던 창덕궁에서 시작해, 유배지이자 결국 무덤이 된 영월 장릉, 평생 남편을 그리워한 정순왕후의 한이 서린 남양주 사릉, 그리고 마침내 부부의 신주가 함께 모셔진 종묘 영녕전까지, 그의 비극적 서사를 온전히 체험하도록 구성했다.국가유산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린 속 서사가 눈앞의 유적과 만나면서 역사가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가 불러일으킨 대중적 관심을 실제 역사 탐방으로 연결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목표다.단종 이야기 외에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음 달에는 역사학자 신희권 교수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경복궁, 양주 회암사지, 구리 동구릉을 탐방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 명사와 함께하는 심도 깊은 테마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역사 속으로 떠나는 이번 '왕릉팔경'의 4월과 5월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바로 내일인 1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된다. 회당 26명에서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 유료 프로그램으로, 영화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이들의 빠른 예약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