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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1분 방송 분량에 시청자들 결국 '분노'


장수 예능 '런닝맨'의 원년 멤버인 송지효가 또다시 '병풍'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방송에서 눈에 띄게 줄어든 분량과 소극적인 모습이 반복적으로 지적되며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논란이 재점화된 것은 최근 방송된 '런앤펀 컴퍼니' 특집 편이었다. 회사 생활이라는 주제 아래 다른 멤버들이 적극적으로 상황극과 대화를 주고받는 동안, 송지효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겉도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단체 장면에서 간간이 반응하는 모습 외에는 개인적인 발언이나 주도적인 역할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관련 영상 댓글에는 실망감을 표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 의식이 부족해 보인다"며 날 선 비판을 가한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무작정 비난할 일은 아니다"라는 동정론도 제기되며 의견이 엇갈렸다.

 

송지효의 '병풍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23년에도 비슷한 지적이 잇따르자 일부 시청자들은 하차까지 요구하는 등 논란이 거세졌다. 당시 동료인 유재석이 직접 나서 "지효가 방송을 보고 속상해하며 더 열심히 하려 한다"고 해명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노력한 바 있다.

 

유재석의 중재 이후 송지효 본인 역시 논란을 인지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동료들에게 "더 자극해 달라"고 요청하며 변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최근 방송에서 다시 비슷한 모습이 노출되면서 당시의 다짐이 무색해졌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송지효는 '런닝맨'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한 멤버들과의 정 때문에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반복되는 논란 속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만으로는 시청자들의 비판을 잠재우기 어렵다는 냉정한 현실에 직면했다.

 

캐리비안 베이, 2주 앞당겨 돌아온 이유

적인 여름 성수기가 오기 전에 ‘이른 바캉스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보다 2주나 빠른 오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실내 시설을 먼저 개방하고, 5월 초까지 파도풀과 메가스톰 등 핵심 야외 어트랙션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에버랜드 이용객이 오후에 무료로 입장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호텔업계 역시 야외 수영장을 중심으로 봄 시즌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 단순한 수영 공간을 넘어, 미식과 휴양이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변신을 꾀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서울신라호텔은 온수풀이 가동되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봄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와인 마켓을 연다. 4월과 5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약 40종의 와인을 시음하고, 호텔 셰프가 준비한 특별 메뉴와 함께 즐기는 낭만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해외 풀빌라를 연상시키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를 5월 초 개장한다. 독립된 풀을 갖춘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를 중심으로, 풀파티와 와인 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 완벽한 휴양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정식 개장에 앞선 5월 황금연휴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먼저 선보인다. 대형 수상 놀이터와 게임존 등을 운영하며, 어린이날을 맞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처럼 업계는 단순 조기 개장을 넘어, 고객층을 세분화한 맞춤형 콘텐츠로 치열한 여름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