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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3년 전에도 “내 마음대로 산다”

 김민, 3년 전에도 “내 마음대로 산다”…‘나혼산’과 닮은꼴

 

배우 김민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다른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약 3년 전에도 자신의 삶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던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존 역을 맡았으며 ‘킬러들의 쇼핑몰’의 파신으로도 알려진 김민은 지난 2023년 4월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했다.

 

당시 42세였던 김민은 방송에서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의 자유로운 생활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특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김민은 당시 “여자분들 나한테 대시하지 마라”며 “난 그냥 내 마음대로 살기 때문에 나 만나면 힘들다. 그러니까 나한테 대시하지 말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를 들은 꼰대희가 실제로 김민에게 대시한 여성이 있었는지 묻자 김민은 “있을 거다. 앞으로 있을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꼰대희는 “미친 X다. 영원히 없을 수도 있다. 임마”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당시 방송에서 김민은 자신을 ‘내 마음대로 사는 사람’으로 표현하며 결혼이나 연애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약 3년이 지난 현재, 김민이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한 실제 생활 역시 과거 자신의 발언과 상당 부분 닮아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민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들과는 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약 90년 된 동두천의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민은 전기를 발전기로 직접 해결하고 집을 스스로 보수하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선보였다.

 

특히 정해진 틀에 맞춰 생활하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집을 꾸미고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내 마음대로 산다”고 밝혔던 모습이 실제 생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과거 발언까지 함께 재조명된 것이다.

 

다만 방송 이후에는 김민의 생활을 둘러싼 연출 의혹도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7월 촬영된 것으로 표시된 구옥의 로드뷰가 공개되면서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이 의문을 제기한 것.

 

이에 김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송 속 생활이 조작되거나 설정된 것이 아니라고 직접 해명했다. 그는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며 연출 의혹을 부인했다.

 

 

 

과거에는 유튜브에서 자신의 삶의 방식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던 김민이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실제 생활 모습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3년 전 “내 마음대로 산다”고 밝혔던 그의 발언이 현재 방송에서 공개된 일상과 맞물리며 과거 영상까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대신 한국 찾는 중국인, 예약 급증

지 순위에서 사라진 반면 한국은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가 잇따라 상위권에 올랐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와 아시아 여행업계 전문지 트래블위클리 아시아에 따르면 중국 대형 여행사 투니우가 집계한 올해 국경절 연휴 인기 해외여행지 10곳에 일본은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은 지난해 같은 기간 투니우 기준 인기 여행지 1위였지만 올해 순위에서는 이름을 찾기 어려웠다. 다른 여행 플랫폼 퉁청의 상위 10곳에도 일본 도시는 포함되지 않았다.한국은 여러 여행 플랫폼에서 강세를 보였다. 트립닷컴그룹은 서울을 올해 국경절 연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선정했다. 서울행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했다.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청주, 대구로 향하는 항공권 예약도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주 역시 인기 여행지 상위 10곳에 이름을 올렸다. 인디펜던트는 한국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과 함께 올해 중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진 여행지로 소개했다.올해 중국의 국경절 연휴는 중추절과 이어지면서 장기간 휴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추절 연휴가 이어지고 10월 1일부터 7일까지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는데, 두 연휴 사이 근무일은 사흘에 불과하다. 휴가를 추가로 사용하면 최장 13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다.이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도 크게 늘었다. 중국 민용항공국에 따르면 9월 24일 기준 국제선 항공권 예약은 지난해보다 22.5% 증가했다. 중국 당국은 국경절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약 21억3000만명의 이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가까운 동남아시아 여행지도 인기를 끌었다.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약 20% 증가했다. 태국관광청은 국경절 연휴 기간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이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약 2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장거리 여행 수요도 증가했다. 중국 여행 플랫폼 취날에서는 유럽과 남미, 호주·뉴질랜드를 찾는 여행상품 예약이 4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일본 여행 수요 감소에는 중일 관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일본의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중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당분간 일본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후 중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줄었다.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8월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은 41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01만8747명보다 약 59%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일본을 찾은 중국인도 290만4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7% 줄었다.다만 한국 관광업계에서는 일본 여행객 감소에 따른 반사이익을 아직 크게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국경절 기간에는 예년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려 호텔 예약이 만실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일본 수요 감소가 추가적인 특수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업계에서는 다만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중화권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장기 연휴와 해외여행 수요 확대가 이어지면서 한국이 주요 단거리 여행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