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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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스쿨에만 대형 로펌 취업 기회가... 지방 로스쿨의 노력과 한계

 최근 변호사 시험 결과를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 로스쿨 간 합격률 차이가 벌어지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는 서울 로스쿨에 진학해야만 서울 대형 로펌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현실 때문이며, 재수나 삼수를 감수하더라도 수도권 로스쿨로 몰리는 예비 변호사들이 대부분이다.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제13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부산대는 합격률 51.1%, 동아대는 31.1%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국 25개 로스쿨 중 각각 14위와 24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부산 지역 대학들의 합격률은 전국 평균인 53%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수도권 로스쿨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은 합격률이 높았다. 또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이 누적 합격률 상위권에 위치하며, 이러한 추세는 변호사 시험의 양극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 로스쿨과 지역 로스쿨 간의 격차는 계속 커지는 추세이며, 이는 서울 로스쿨을 선호하는 예비 변호사들의 선호도로 이어지며 양질의 인재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결과다. 법조계 관계자는 지역 로스쿨을 졸업하면 국내 7대 로펌에서 실무 실습에 투입될 기회조차 받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에 지역 로스쿨의 변호사 수급을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작년 한 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여행지는 바로 '여기'

국인 탑승객이 방문한 도시는 지역별로 뚜렷한 강세를 보였다.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 노선에서는 오사카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장거리 노선인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로마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적인 휴양지로 꼽히는 동남아 노선에서는 베트남 다낭이, 가성비 높은 근거리 여행지인 동북아 노선에서는 대만 타이베이가 각각 최다 방문 도시로 집계되며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여행지 선호 현상을 명확히 보여주었다.이번 데이터에서 특히 흥미로운 점은 세대별로 뚜렷하게 갈리는 여행 취향이다. 실속과 트렌드를 중시하는 20대와 30대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으로 일본 주요 도시에 대한 선호도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경제적 여유가 있고 가족 단위 여행이 많은 40대와 50대는 오사카, 다낭, 후쿠오카 순으로 나타나, 활기찬 도심 관광과 여유로운 휴양을 결합하는 하이브리드형 여행을 선호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은퇴 후 여유를 즐기는 60대와 70대에서는 다낭, 오사카, 도쿄 순으로 집계되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휴양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뚜렷한 특징을 나타냈다.신규 취항 노선의 약진 또한 2025년 여행 트렌드의 주요 특징 중 하나였다. 부산발 하늘길이 확대되면서 △부산~후쿠오카, △부산~일본 삿포로 노선이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며 신규 인기 노선으로 떠올랐고, 장거리 노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증명하듯 △인천~캐나다 밴쿠버 노선 역시 실제 높은 탑승 실적으로 이어졌다. 여행 출발일은 금요일이 가장 많아, 주말을 끼워 짧게 다녀오는 '주말여행' 패턴이 완전히 정착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비행의 질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면서 추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더 편안한 프리미엄 존이나 프론트 존 좌석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난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한편, 여행의 동반자 개념이 사람을 넘어 반려동물로 확장되는 새로운 트렌드도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반려동물 운송 서비스인 '티펫(t'pet)'의 연간 이용 건수는 약 2만 6000여 건에 달했으며, 전통적인 인기 노선인 김포~제주 노선 외에도 △인천~중국 선양, △인천~다낭 등 국제선에서도 이용이 확대되며 '펫 프렌들리' 여행 문화가 점차 확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러한 다변화된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새해에도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