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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의 탄두 장착 ICBM 태평양으로 발사! 44년 만에 이례적 행동

 중국인민해방군 로켓군은 25일 태평양 해역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발사는 훈련용 모의 탄두를 탑재한 ICBM 1발로, 정해진 지역에 정확히 낙하했다고 전해졌다. 구체적인 제원이나 비행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국방부는 관련 국가에 사전 통보했으며, 국제법에 따라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일본 NHK는 ICBM이 호주 주변 공해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사가 이례적이라고 평가하며, 1980년 이후 44년 만에 태평양으로 발사된 ICBM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중국의 핵 현대화와 관련해, 이번 시험발사는 DF-31 또는 DF-41 모델일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국방부는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이 2030년까지 1,000기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시험발사는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정부가 만든 '왕사남' 성지순례 코스 등장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 '왕릉팔(八)경'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역사의 한복판으로 초대한다.올해 '왕릉팔경'의 첫 번째 여정은 바로 단종의 이야기다. 기존에 단종의 능인 영월 장릉만 당일로 둘러보던 단편적인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올해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폭 확대하여 그 깊이를 더했다. 영화를 통해 단종의 삶에 몰입했던 관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이번 1박 2일 코스는 단종의 생애를 입체적으로 따라간다. 어린 나이에 상왕으로 물러나 머물러야 했던 창덕궁에서 시작해, 유배지이자 결국 무덤이 된 영월 장릉, 평생 남편을 그리워한 정순왕후의 한이 서린 남양주 사릉, 그리고 마침내 부부의 신주가 함께 모셔진 종묘 영녕전까지, 그의 비극적 서사를 온전히 체험하도록 구성했다.국가유산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린 속 서사가 눈앞의 유적과 만나면서 역사가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가 불러일으킨 대중적 관심을 실제 역사 탐방으로 연결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는 목표다.단종 이야기 외에도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다음 달에는 역사학자 신희권 교수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경복궁, 양주 회암사지, 구리 동구릉을 탐방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각 분야 명사와 함께하는 심도 깊은 테마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역사 속으로 떠나는 이번 '왕릉팔경'의 4월과 5월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바로 내일인 16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작된다. 회당 26명에서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 유료 프로그램으로, 영화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고 싶은 이들의 빠른 예약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