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매일

스포츠매일

안세영 "무릎 부상과 함께 간다"..따뜻한 응원 쏟아져

 안세영이 무릎 부상을 고백하며 "I CAN DO IT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적은 손등의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안세영은 SNS에 무릎 부상으로 인한 치료 과정과 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밝히며 팬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후 재활을 거쳐 복귀할 수 있다는 진단과는 달리 통증이 줄어들지 않아 다른 병원을 찾았다"며 "슬개건 부분 파열이라는 처음 진단과는 다르게 짧은 시간 내에 좋아질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올림픽에 초점을 맞추고 통증에 적응하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세영은 "자기 관리가 최고로 중요한 선수 생활에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 올림픽 무대에서 후회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글에 팬들은 "YES, YOU CAN", "글 읽으니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난다. 아직 어린 나인데…언제나 응원하겠다" 등의 응원의 메시시가 줄을 이었다. 

 

서울, 제주 찍고 삿포로, 다낭으로..설 연휴 여행 트렌드 '뚜렷'

25일29일) 기간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음력 설(2월 9일12일) 대비 국내발 해외여행 예약률은 73.15%, 해외발 한국여행 예약률은 18.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 숙소, 액티비티 예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특히 올해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 시작일(2월 8일) 대비 84.23% 급증하며 긴 연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평균 여행 기간 역시 늘어난 추세다.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 평균 체류 기간은 8.1일, 해외여행객의 한국 체류 기간은 7.6일로, 장거리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국내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단연 일본이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가 상위권을 휩쓸었고, 방콕, 상하이, 홍콩 등 근거리 여행지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특히 삿포로, 나트랑, 호치민, 다낭 등 겨울 특수를 누리는 여행지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서울, 제주, 부산 등 주요 도시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겨울 레저를 즐기려는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우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남이섬 등 인기 관광지와 더불어 비발디파크가 투어·티켓 예약 순위 5위 안에 오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번 설 연휴는 길어진 연휴 기간과 더불어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여행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