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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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기피 낙인 박힌 박효준, 야구 인생 '만루 위기'

 한때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박효준이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이며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았다. 19일 병무청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2년 병역 의무 기피자' 명단에 박효준의 이름이 등장했다. 

 

박효준은 야탑고 시절 초고교급 유격수로 이름을 날리며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에 입단, 한국 야구의 미래를 짊어질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빅리그 안착에 어려움을 겪으며 여러 팀을 전전했고, 올 시즌을 앞두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재기를 노렸다.

 

그러나 병역 기피 문제가 불거지면서 그의 야구 인생이 기로에 서게 됐다. 박효준은 지난해 국외여행 허가 기간을 넘기면서 병무청으로부터 고발됐고, 여권 반납 명령 취소 소송에서도 패소하며 병역 기피자라는 낙인이 찍혔다.

 

현재 오클랜드 산하 트리플A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박효준은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서는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영주권 취득을 통해 병역 이행 시점을 늦추는 방법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병역 기피 논란은 박효준의 야구 경력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겼다. 당장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며, 향후 국내 복귀를 염두에 두더라도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봄 맛보러 호텔 갈까? 파라다이스의 화려한 유혹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주요 레스토랑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이탈리안 파인다이닝 '라스칼라'는 '초록의 이탈리아'를 주제로, 식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등 봄 채소를 활용해 계절의 생동감을 접시 위에 구현했다. 일식당 '라쿠'는 벚꽃과 봄 해산물을 테마로, 시즈오카산 벚꽃새우 튀김과 봄 도미 사시미 등이 포함된 런치 코스를 마련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디저트와 음료 라인업도 봄기운으로 가득하다. '가든카페'는 피스타치오와 말차를 활용한 케이크와 타르트 등 4종의 디저트를 출시했으며,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말차 무스 케이크를 중심으로 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준비했다. 라이브 뮤직바 '루빅'에서는 울산 막걸리, 고흥 유자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남해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웠다. 일식당 '사까에'는 두릅 샐러드와 남해 옥돔구이, 보라 성게알 등으로 구성된 런치 코스를, 중식당 '남풍'은 향긋한 냉이 짬뽕과 청도 미나리를 곁들인 해물 누룽지탕 등 특색 있는 메뉴로 봄의 맛을 제안한다.이번 봄 시즌 메뉴는 이탈리안부터 일식, 중식, 디저트와 칵테일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각 업장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통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히 계절 메뉴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호텔의 전반적인 미식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봄 메뉴는 각 호텔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