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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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EPL 강등 7번째 한국 선수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 위기에 처해 있다. 19일 ESPN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한 후, 강등되는 첫 번째 팀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울버햄튼이 패하고 토트넘이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을 이길 경우, 울버햄튼은 20위에 머무르며 승점 16점 차로 강등이 확정될 수 있다.

 


현재 울버햄튼은 33라운드가 끝난 후 강등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이미 현지에서는 울버햄튼의 강등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축구 통계 기록 전문 매체 옵타의 예상에 따르면 강등 확률이 100%에 달하고 있다. 이 경우 울버햄튼은 8시즌 만에 강등되는 것이며, 황희찬은 한국 축구 역사상 EPL에서 강등되는 7번째 선수가 될 수 있다.

 

강등이 확정되면 황희찬은 김두현, 이청용, 박지성, 윤석영, 김보경, 기성용에 이어 또 다른 한국 선수로서 EPL에서 강등의 불명예를 안게 된다. 울버햄튼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격차는 승점 16점으로 벌어져, 울버햄튼이 남은 5경기를 모두 승리하더라도 웨스트햄을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울버햄튼의 강등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만약 황희찬이 강등된다면, 2005년 박지성 이후 21년 만에 EPL에서 한국 선수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현재 김지수, 양민혁, 윤도영 등이 있지만, 이들이 원소속팀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울버햄튼의 강등은 한국 축구의 위상을 크게 흔들 수 있는 사건으로, 앞으로의 상황이 주목된다. 황희찬이 EPL에서의 경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2부리그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버햄튼의 상황은 한국 축구의 미래와 관련하여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

 

삼척 장미 향기·양구 곰취 맛, 강원도 5월 나들이

일환으로,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는 삼척시와 싱그러운 봄나물의 향연이 펼쳐지는 양구군을 5월의 추천 여행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봄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먼저 동해안의 낭만을 품은 삼척시에서는 눈부신 장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오십천 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삼척 장미축제'가 그 무대다. 이 공원에는 무려 218종에 달하는 13만 그루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축제 기간 내내 공원 전체가 붉은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낮에는 수만 송이 장미가 뿜어내는 짙은 향기에 취하고, 밤에는 특수 조명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며 로맨틱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내륙의 청정 자연을 간직한 양구군에서는 미각을 자극하는 건강한 봄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민간인 통제선 인근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명품 곰취를 주제로 한 '양구 곰취축제'가 5월 2일부터 나흘간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단순히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를 넘어,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나 친환경 소재로 꾸며진 나무 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추천 여행지 선정을 기념하여 양구군은 방문객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줄 파격적인 혜택도 준비했다. 5월 한 달 동안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숨결이 깃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지역 내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 버스 이용객들에게는 요일별로 지정된 유료 관광 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해 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할 예정이다.이러한 요일별 무료입장 혜택은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금요일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두타연과 지역의 도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양구백자박물관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을지전망대의 입장료가 면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춰 더욱 경제적이고 알찬 양구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이와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도내 숙박 시설에서 6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3만 원을, 식당 등 일반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내역을 인증하면 1만 원을 지역 화폐인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혜택받GO 강원여행'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 도장을 모으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강원관광 빙고 챌린지'도 함께 열려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