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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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아시아쿼터, 퇴출 1호 관심

 KBO리그에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가 각 구단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제도는 사실상 외국인 선수를 하나 더 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수의 선택에 따라 구단 전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리그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아시아쿼터 선수들 중에서는 왕옌청(한화)처럼 뛰어난 성과를 내는 선수도 있지만, 타케다 쇼타(SSG)와 쿄야마 마사야(롯데)처럼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선수들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아쿼터 선수의 교체 문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구단들은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쿼터 선수는 한 번 교체가 가능하므로 구단들은 더욱 신중하게 움직이고 있다.

 


복수 구단 관계자들은 아시아쿼터에서 좋은 선수를 뽑기가 더 힘들다고 언급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통할 만한 선수들은 20만 달러에 오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선수 풀이 좁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구단들은 고민이 많고, 선수 리스트가 겹치는 경우도 많아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다.

 

일본 출신 우완 시라카와 케이쇼(25)는 2024년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한국에 와 큰 이슈를 만든 선수다. 그는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구단들이 그의 현재 기량을 보기 위해 일본 현지에서 직접 시라카와의 투구를 관찰하고 있다. 그의 귀환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KBO리그에서의 경험과 선발로 뛸 수 있는 장점 때문이다.

 


시라카와가 올해 아시아쿼터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는 부상이었지만, 현재는 독립리그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구단들은 그의 실력을 주목하고 있지만, 팔꿈치 수술 후 정상적인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구단들은 시라카와와 같은 중량감 있는 선수의 영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KBO리그의 아시아쿼터 제도는 구단들의 정보력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으며, 퇴출 1호 선수가 누가 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기량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팀들이 많아, 교체 선수로서 시라카와와 같은 중량감 있는 이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삼척 장미 향기·양구 곰취 맛, 강원도 5월 나들이

일환으로,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는 삼척시와 싱그러운 봄나물의 향연이 펼쳐지는 양구군을 5월의 추천 여행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봄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먼저 동해안의 낭만을 품은 삼척시에서는 눈부신 장미의 향연이 펼쳐진다.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오십천 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삼척 장미축제'가 그 무대다. 이 공원에는 무려 218종에 달하는 13만 그루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 축제 기간 내내 공원 전체가 붉은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낮에는 수만 송이 장미가 뿜어내는 짙은 향기에 취하고, 밤에는 특수 조명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며 로맨틱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내륙의 청정 자연을 간직한 양구군에서는 미각을 자극하는 건강한 봄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민간인 통제선 인근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에서 자라난 명품 곰취를 주제로 한 '양구 곰취축제'가 5월 2일부터 나흘간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단순히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를 넘어, 과자집 만들기 체험이나 친환경 소재로 꾸며진 나무 놀이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추천 여행지 선정을 기념하여 양구군은 방문객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줄 파격적인 혜택도 준비했다. 5월 한 달 동안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박수근 화백의 숨결이 깃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지역 내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양구시티투어 버스 이용객들에게는 요일별로 지정된 유료 관광 시설의 입장료를 면제해 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할 예정이다.이러한 요일별 무료입장 혜택은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금요일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두타연과 지역의 도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양구백자박물관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을지전망대의 입장료가 면제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춰 더욱 경제적이고 알찬 양구 여행을 계획할 수 있게 되었다.이와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강원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도내 숙박 시설에서 6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3만 원을, 식당 등 일반 가맹점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한 내역을 인증하면 1만 원을 지역 화폐인 강원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혜택받GO 강원여행'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도내 주요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인증 도장을 모으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강원관광 빙고 챌린지'도 함께 열려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