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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사태 발발에... 네이버웹툰 日판 '라인망가'의 근황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에 라인 지분 매각을 압박하며 발생한 '라인야후 사태' 이후, 라인 계열 한국법인들은 고용 불안과 사업 불투명성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에 라인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페이, 콘텐츠 IP 등의 사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웹툰의 일본판인 라인망가는 상대적으로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다고 분석된다. 라인망가는 이름에 '라인'이 들어가지만 네이버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자체는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협의 사항 중 라인야후 지분 매각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일본 정부 행정지도의 영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소프트뱅크는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지주회사인 A홀딩스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공식화했다.

 

라인은 과거 NHN재팬이 개발한 메신저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을 통해 라인야후의 주요 주주가 되었으며, 라인망가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라인망가는 일본에서 매우 인기 있는 앱으로, 구글플레이에서 여러 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일본 웹툰 업계에서는 네이버 측의 '라인망가'와 매출 1위인 '카카오픽코마'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번 사태를 통해 이 경쟁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소노, '런트립 180K'로 여행+러닝 결합… 홍천 비발디파크서 첫 발

다. 이 패키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싶은 현대인들을 겨냥하여 기획되었으며, 숙박과 러닝 프로그램, 다양한 특전이 결합된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상품은 소노인터내셔널이 전국에 보유한 18개 호텔 및 리조트를 러닝 여정으로 연결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고객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달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소노 런트립 180K in 홍천 비발디파크' 패키지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구성은 소노벨 비발디파크의 패밀리 또는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과 '소노 런트립' 프로그램 참가권, 그리고 조식 뷔페 이용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후드집업과 러닝에 필요한 에너지 키트가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노 런트립' 프로그램은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첫째는 소노펠리체CC 이스트 아웃 코스를 따라 4.5km 또는 9km를 달리는 '나이트 런'이며, 둘째는 소노벨에서 소노펠리체까지 2.4km를 달리는 '모닝 런'이다. 특히 이번 러닝 프로그램에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우승자 출신의 러닝 크리에이터 홍범석 코치가 함께하여 전문적인 가이드와 동기 부여를 제공할 예정이다.패키지 예약은 여행 플랫폼 'NOL'을 통해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판매된다. 소노인터내셔널 측은 이번 '소노 런트립'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자사가 보유한 18개 호텔 및 리조트를 하나의 러닝 여정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이는 고객들에게 각기 다른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러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한다. '180K'라는 명칭은 이러한 장기적인 비전과 연계되어, 고객들이 소노인터내셔널의 다양한 거점에서 총 180km에 달하는 러닝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소노 런트립 180K in 홍천 비발디파크'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여행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러닝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소노인터내셔널의 리조트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소노인터내셔널은 단순히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의 여가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는 여행과 운동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새로운 레저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