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만해 한용운 기리는 특별한 산책 '백담순례길 걷기' 행사
만해 한용운 선생과 무산 조오현 선사의 사상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가자들은 만해마을에서 백담사까지 9.5㎞를 3시간 동안 걷게 된다.
백담계곡의 도보전용 탐방로는 2020년부터 3년간 정비되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숨겨진 경관과 함께 참여 시인들의 시화도 전시된다.
참가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없고 기념품, 간식, 점심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