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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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백제 역사·문화 만나는 복합문화 공간 '고도 한눈愛 세계유산센터' 개관

 백제의 고도인 전북 익산에 백제 역사와 문화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인 '고도 한눈愛 익산 세계유산센터'가 10월 1일 개관한다. 

 

이는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일환이다.

 

센터는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방문객센터, 세계유산 홍보관, 자료열람실, 주민 참여 공간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관 기념으로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정립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 학술대회에서는 마한문화의 특징과 동력, 익산의 마한문화 위상 등을 다룬 여러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향후 국가유산청은 역시 고도로 지정된 부여, 경주, 공주에도 센터를 건립해 고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올 추석, 타임머신 타고 어디 갈까?

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명절 프로그램이 여행객들을 기다린다.한국관광공사는 추석 연휴를 앞둔 23일, 국내 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세대별 취향을 만족시킬 전국 주요 여행지와 문화 행사 정보를 공개했다. 어린 자녀부터 부모님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추천 코스다.올해 명절 가볼 만한 곳으로는 역사와 문화, 자연을 아우르는 대표 관광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조선시대의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경기 여주의 ‘영릉(英陵·寧陵)’은 고즈넉한 한옥과 역사 탐방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현대미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충북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이 매력적인 선택지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꿈꾸는 귀성객을 위한 청정 코스도 마련됐다. 울창한 수목 아래서 피로를 풀 수 있는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전북 무주의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은 한가위의 여유를 선사할 최적의 휴식처다.명절 흥을 돋울 현장 체험과 공연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도심 속 명소인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026 남산골 추석축제’가 열린다. 신명 나는 전통 공연과 함께 민속놀이, 전통 공예품 만들기, 먹거리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첨단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주최하는 ‘보름달 아시아’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증강현실(AR) 놀이를 비롯해 화려한 서커스와 인형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전국 각지의 명절 행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싶다면 한국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의 Culture Calendar(문화캘린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이선우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연휴에는 전국 방방곡곡의 매력 넘치는 관광지와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잊지 못할 한가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추석 여행지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 및 상세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누리집과 스마트폰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