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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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아름다운 '임실치즈테마파크'.."환상적인 빛에 물들어"

임실군은 치즈테마파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하는 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의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손꼽힌다. 

 

치즈테마파크 내 야간경관 정원조성은 최근 완료되었으며, 특색 있는 조명으로 다채로운 빛과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야간 포토존과 조형물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야간 관람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실군수는 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을 선도하고, 주변 관광자원을 통합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 제주 찍고 삿포로, 다낭으로..설 연휴 여행 트렌드 '뚜렷'

25일29일) 기간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작년 음력 설(2월 9일12일) 대비 국내발 해외여행 예약률은 73.15%, 해외발 한국여행 예약률은 18.1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항공, 숙소, 액티비티 예약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연휴 기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음을 보여준다.특히 올해 설 연휴 시작일인 25일 예약 건수는 작년 설 연휴 시작일(2월 8일) 대비 84.23% 급증하며 긴 연휴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평균 여행 기간 역시 늘어난 추세다.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 평균 체류 기간은 8.1일, 해외여행객의 한국 체류 기간은 7.6일로, 장거리 여행객 증가와 더불어 여유로운 일정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국내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단연 일본이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가 상위권을 휩쓸었고, 방콕, 상하이, 홍콩 등 근거리 여행지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특히 삿포로, 나트랑, 호치민, 다낭 등 겨울 특수를 누리는 여행지들이 상위권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해외 여행객들에게는 서울, 제주, 부산 등 주요 도시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겨울 레저를 즐기려는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우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남이섬 등 인기 관광지와 더불어 비발디파크가 투어·티켓 예약 순위 5위 안에 오르며 겨울 스포츠를 즐기려는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번 설 연휴는 길어진 연휴 기간과 더불어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여행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