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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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나는 손흥민 '런던'서 직관할 기회!

 인터파크투어는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토트넘 훗스퍼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는 10월 18일 출발하며, 21일에 열리는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할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관객들은 경기 시작 2시간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스타디움 내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경기 전에는 간단한 식음료가 제공되며, 하프타임 동안에는 음료도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뿐만 아니라 아스날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투어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여행 기간 동안 런던아이, 대영박물관 등 런던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옥스포드, 윈저, 브리스톨 등의 인근 도시들도 탐방할 수 있다.

 

또한 파리 방문을 포함한 3일간의 추가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도 있으며, 브렌트포드전 외에도 오는 11월 9일에 열리는 토트넘과 입스위치의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내년 5월까지 다양한 토트넘 홈경기 관련 패키지 상품과 첼시, 아스날 등 EPL의 다른 인기 구단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투어는 EPL 티켓의 공식 판매처로서, EPL 24~25 시즌 전 경기 티켓과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유럽 대항전의 티켓도 판매하고 있으며, 이강인 선수가 활약하는 파리 생제르맹, 김민재 선수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AC밀란 등의 홈경기 티켓도 구매할 수 있다. 

 

160억 경제효과 폭발... 인천시가 밤에만 펼치는 특별한 '야간 축제'

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밤마다 인천 FESTA' 기간 동안 인천 전역은 야시장, 야간마켓, 공연, 드론쇼, 맥주축제, 무소음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다. 밤의 인천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항광장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 90년대 인기 그룹 녹색지대, 가수 신성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K-뷰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이 월미도, 차이나타운, 신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참여 상점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3곳으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6월 28일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맥강파티'가 있다. 이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지역 맥주와 유명한 닭강정 등 지역 특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닭강정과 맥주를 즐기며 인천의 맛과 문화를 경험했다. 올해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인천의 맛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무소음 DJ파티, LED 캔들라이트 포토존, 전국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어 색다른 밤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인천시는 이번 '밤마다 인천 FESTA'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을 유치하고, 약 16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야간관광은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인천관광의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밤마다 인천 FESTA'는 인천의 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