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관광

엄마·아빠! 우리 별 보러 제주 갈까? 제주신라, 우주 덕후 심장 저격 패키지

 제주신라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별과 우주를 탐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객실 패키지, '스태리 홀리데이(Starry Holiday)'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잊지 못할 가족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는 대도시에 비해 인공 빛이 적고 대기가 맑아 별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늦봄인 5월은 봄과 여름의 별자리를 모두 관측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이러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 야외 캠핑 빌리지에서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레저 전문가(G.A.O.)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망원경을 이용하여 사자자리(레오), 화성자리, 오리온자리, 큰곰자리 등 다양한 별자리를 탐험하며,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것뿐만 아니라, 낮 시간에도 우주 여행은 계속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을 이용하면 항공 역사와 우주 과학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은 흥미로운 전시물을 통해 우주의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객실 안에서도 별과 우주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들은 직접 별 모양 비누를 만드는 '키즈 아틀리에'에 참여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부모님과 함께 우주와 별 관련 책을 읽으며 차를 마시는 '북 앤 티 타임'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태리 홀리데이' 패키지는 요일별로 프로그램 구성이 달라져, 고객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2박 △식사 1회(조식 또는 중식) △패밀리 캠핑과 키즈 쿠킹 스토리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화, 목,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 △키즈 아틀리에(월, 수, 금,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북 앤 티 타임(월, 수, 금, 일요일 오후 8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 3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한 달간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청정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도 붉고 불도 붉다… 3일 밤, 한반도는 '레드 축제'

'달집태우기' 불꽃이 타오르기 때문이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 일명 '블러드문(Blood Moon)' 현상이 일어난다. 날씨만 허락한다면 우리나라 전역에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우주쇼는 퇴근길 무렵부터 시작된다. 3일 오후 6시 49분 48초,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식을 시작으로 오후 8시 4분부터는 달이 지구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진행된다. 절정은 오후 8시 33분 42초다. 이때 달은 검게 사라지는 대신,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굴절된 붉은 태양 빛을 받아 핏빛처럼 붉게 빛난다. 이 신비로운 붉은 달은 밤 9시 3분 24초까지 약 1시간 동안 동쪽 하늘(고도 약 24도)을 장식할 예정이다.하늘에서 붉은 달이 떠오르는 동안, 땅에서는 거대한 달집이 타오른다. 전국 지자체는 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민속 축제를 준비했다.강원도 삼척에서는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열린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삼척 기줄다리기'를 중심으로 엑스포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가 진행된다. 동해의 검푸른 바다와 붉은 달, 그리고 달집의 불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2026 송도달집축제'가 개최된다. 오후 6시 27분경 초대형 달집에 점화가 시작되며, 바다 위로 떠 오른 붉은 달과 해변의 불꽃이 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도심 속 달맞이 행사도 풍성하다. 서울 양천구 안양천 둔치와 영등포구 일대에서는 쥐불놀이, 떡메치기 등 시민 참여형 축제가 열린다. 대구 금호강 둔치와 춘천 공지천, 전남 신안 지도읍 등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모여 풍물놀이와 함께 소원을 비는 행사가 이어진다.관건은 날씨다. 기상청은 3일 저녁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구름 사이로 달이 보일 가능성은 열려 있다.천문 전문가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한국에서 다음 개기월식은 2028년 12월 31일에나 볼 수 있다"며 "스마트폰 야간 모드를 활용하면 삼각대 없이도 붉은 달과 달집이 어우러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올해 정월대보름은 하늘의 '블러드문'과 땅의 '달집'이 만나 그 어느 해보다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가까운 축제장을 찾아 붉은 달빛 아래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