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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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나는 지금 '얼음 왕국'으로 떠난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높은 기온과 습도를 피해 상대적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지역으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무더위를 피해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테마 여행, 이른바 '쿨케이션(Cool-cation)' 추천 여행지를 발표하며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고다가 엄선한 쿨케이션 여행지들은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것을 넘어, 각 지역만의 독특한 매력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올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북반구의 한여름인 7~8월이 바로 겨울 시즌이다. 이 시기 뉴질랜드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며, 아웃도어 스포츠를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이색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퀸스타운, 와나카 등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에서 눈 덮인 설원을 질주하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만년설로 뒤덮인 웅장한 산맥과 신비로운 빙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더위는 저 멀리 사라진다. 또한, 청정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따뜻한 온천욕은 차가운 공기 속에서 몸을 녹이며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뉴질랜드의 겨울은 액티비티와 휴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완벽한 쿨케이션을 약속한다.

 

호주 역시 뉴질랜드와 마찬가지로 7~8월이 겨울에 해당하며, 아름다운 설경과 시원한 기후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특히 멜버른 근교의 필립 아일랜드는 겨울에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 해 질 무렵, 수많은 리틀 펭귄들이 바다에서 육지로 돌아오는 장관을 볼 수 있는 '펭귄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귀여운 펭귄들의 행진을 지켜보는 것은 더위를 잊게 하는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스위스는 높은 고도의 산악 지형과 맑고 푸른 빙하 호수로 유명하며, 여름에도 청량하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스위스에서의 쿨케이션은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림 같은 풍경 속을 달리는 열차와 케이블카를 타고 설산을 오르며 웅장한 자연을 만끽하거나, 신비로운 얼음 동굴을 탐험하며 서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에메랄드빛 빙하 호수에서 즐기는 시원한 수영이나 요트 체험은 스위스 여름의 백미다. 융프라우, 마테호른 등 웅장한 알프스 산맥의 절경은 그 자체로 더위를 잊게 하는 마법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광활한 대자연을 자랑하는 캐나다는 여름에도 청량한 기후와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쿨케이션 여행지다. 록키 산맥의 장엄함 속에서 아사바스카 빙하 위를 걷는 가이드 투어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온타리오 주의 앨곤퀸 주립공원에서는 카누, 카약, 패들보드 등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며 울창한 숲과 맑은 호수의 조화를 만끽할 수 있다. 밴프 국립공원, 재스퍼 국립공원 등 세계적인 국립공원들은 하이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스트리아는 알프스산맥을 따라 형성된 아름다운 산악 지형과 청정한 자연환경으로 하이킹과 자전거 라이딩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쿨케이션 여행지다. 특히 볼프강 호수, 할슈타트 호수, 아헨제 호수 등 맑고 투명한 호수들은 여름철 수영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림 같은 호숫가 마을을 거닐거나, 유람선을 타고 호수 위를 유영하며 알프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더위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오스트리아는 자연 속에서 평화롭고 여유로운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선택이다.

 

아고다는 이처럼 전 세계 다양한 쿨케이션 여행지들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여행지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와 최저가 상품은 아고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올여름 더위를 피해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지금 바로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밤에는 불빛 터널, 낮에는 꽃 천국! 고석정 꽃밭, 가을에 안 가면 손해

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석정 꽃밭은 올가을 방문객들에게 짙은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천일홍, 백일홍, 코키아, 코스모스, 버베나, 핑크뮬리, 가우라, 억새, 해바라기 등 총 10가지 품종의 가을꽃을 심었다. 특히 붉게 물든 코키아와 바람에 일렁이는 핑크뮬리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드넓은 꽃밭을 거닐며 오색찬란한 꽃들의 향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올해는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추가되었다. 철원군의 귀여운 캐릭터 '철궁이'와 '철루미'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토피어리가 곳곳에 설치되어 색다른 포토존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깡통열차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대폭 확충되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석정 꽃밭의 가을밤은 더욱 특별하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야간 개장을 통해 환상적인 야경을 선보인다. 덩굴식물 불빛 터널과 우산 조명 터널은 물론, 캐릭터 조형물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2021년 첫선을 보인 고석정 꽃밭은 짧은 기간 동안 누적 관광객 200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철원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꽃밭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가을, 고석정 꽃밭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