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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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복원한 요새, 반얀트리 유럽 1호점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거물 반얀그룹이 유럽 대륙에 첫 번째 깃발을 꽂으며 럭셔리 휴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반얀그룹은 자사 최상위 브랜드인 '반얀트리'의 유럽 1호점으로 몬테네그로의 마물라 섬을 낙점했다. 아드리아해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몬테네그로는 최근 중세의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신흥 부호들의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반얀트리의 가세로 그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유럽 진출의 상징이 된 '마물라 아일랜드 바이 반얀트리'는 그 접근 방식부터 여타 리조트와 궤를 달리한다. 아드리아해 한가운데 자리한 이 작은 섬에 닿기 위해서는 전용 보트를 이용하거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등 인근 공항에서 헬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외부와의 접촉을 완벽히 차단한 이러한 폐쇄성은 오히려 프라이빗한 휴식을 갈망하는 상류층에게 강력한 매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헬기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의 절경은 호텔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완벽한 휴양의 서막을 알린다.

 


이 리조트의 가장 큰 특징은 1850년대에 건설된 고성 요새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며 현대적인 감각을 입혔다는 점이다. 반얀그룹은 170여 년의 역사가 깃든 유적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복원 작업에만 무려 7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다. 과거 해안을 방어하던 견고한 석조 구조물은 이제 32개의 고품격 객실로 탈바꿈하여 투숙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헤리티지 스위트'는 요새 특유의 아치형 천장과 석재 벽면을 그대로 살려 역사적 숨결을 방 안으로 끌어들였다.

 

객실 내부 디자인 역시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미드센추리 스타일을 기반으로 몬테네그로 지역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와 목공예품을 배치해 현지의 문화적 향취를 더했다. 자연석과 원목, 천연 섬유 등 가공되지 않은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섬이 가진 야생의 아름다움과 인공적인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투숙객들은 객실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아드리아해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되며, 이는 반얀트리가 추구하는 '진정한 휴식'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

 


섬 안에서의 여가는 정적인 휴식과 동적인 액티비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리조트 내 역사기념관에서는 요새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섬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오페로사 음악 페스티벌과의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섬 북쪽에 조성된 전용 해변에서는 카약과 워터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인근 로브첸 국립공원이나 블루 케이브를 탐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투숙객들에게 지루할 틈 없는 일상을 제공한다.

 

반얀트리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스파 서비스는 요새의 심장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몬테네그로 자생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을 활용해 브랜드 고유의 웰빙 철학을 녹여낸 트리트먼트는 장거리 여행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과거 군사적 긴장감이 감돌던 요새가 이제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영혼을 달래는 안식처로 거듭난 셈이다. 역사적 유산의 창조적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마물라 아일랜드는 유럽 럭셔리 호텔 시장의 판도를 바꿀 강력한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롤링힐스 호텔, AI가 아이 그림 분석하는 가을 여행

티 전문 기업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이곳은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휴양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장기 투숙을 통한 여유로운 휴식부터 품격 있는 미식 경험, 그리고 자녀의 성장을 기록하는 가족 여행까지 세 가지 맞춤형 테마로 기획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여유로운 일상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스테이 롱거(Stay Longer)’ 패키지는 자연의 품에서 한층 깊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연박 전용 상품이다. 투숙 기간 내내 조식 뷔페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특히 소인 최대 2명까지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다자녀 가구의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호텔 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블루 사파이어와 더 키친 이용 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미식의 즐거움에 집중하고 싶은 여행객이라면 ‘어 퍼펙트 이브닝(A Perfect Evening)’이 최적의 선택이다. 이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 투숙과 함께 블루 사파이어의 디너 뷔페를 결합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행을 선사한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펼쳐지는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오픈 키친에서 즉석 조리되는 신선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옵션에 따라 다음 날 아침 조식 뷔페까지 포함할 수 있어 호텔 밖을 나가지 않고도 완벽한 미식 스테이케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11월 말까지 한정 운영되는 가족형 패키지 ‘드로우 앤 그로우(Draw & Grow)’다. 이 패키지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해 심리 및 발달 상태를 리포트로 제공하는 ‘그리부(Gribuo) 웰컴키트’를 포함해 단순한 놀이 이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여행의 추억을 아이의 성장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점이 교육열 높은 부모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소인 무료 조식 혜택과 키즈 놀이시설 이용권이 포함되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롤링힐스 호텔은 228개의 전 객실에 넓은 발코니를 배치해 투숙객이 언제든 숲의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연 채광이 쏟아지는 실내 수영장과 스쿼시 코트 등 역동적인 활동을 위한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서울 도심에서 차로 한 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짧지만 강렬한 휴식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호텔 측은 이번 오퍼가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기억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박과 미식 패키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넉넉하게 운영되어 연말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전망이다.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현대적인 서비스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모션의 상세한 내용과 예약 방식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을의 정취를 미리 준비하려는 예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