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건강매일

팔자걸음 걷는다면? '이것' 조심!

 팔자걸음은 걸을 때 양쪽 발의 각도가 15도보다 벌어진 채로 발바닥이 바닥을 밟는 걸음을 말한다. 이러한 보행 습관은 양반다리로 앉는 습관, 복부 비만, 허벅지 안쪽 살이 많아지는 생활 습관 및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된다. 

 

팔자걸음은 올바른 보행에 비해 허리가 뒤로 젖혀져 척추 중앙의 척추관이 좁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는 척추 관절에 염증을 일어날 수 있으며, 엉덩이 관절의 변형과 허리 통증, 허리디스크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팔자걸음이 지속될 경우 엉덩이 근육이 변형되어 엉덩이와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팔자걸음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 마사지를 통해 엉덩이 근육을 부드럽게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올바른 걸음걸이를 위해서는 목을 세우고 시선을 약간 올리며, 허리를 세워야 하며,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슴을 내밀어 체중이 앞으로 약간 쏠리도록 하면 좋다. 걸을 때는 팔을 앞뒤로 가볍게 흔들고, 발을 디딜 때는 발뒤꿈치부터 착지하여 몸을 제대로 지탱할 수 있도록 하면 몸에 전달되는 충격이 적다. 

 

교단 대신 브릭! 선생님과 제자들의 레고 소풍 대작전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 교사까지 폭넓게 문을 연다. 본인 무료 입장에 더해 동반 3인까지 1인당 2만7000원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돼, 가족·제자와 함께 가을 소풍을 즐기기 좋은 기회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0월 16일부터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방문 당일에는 본인 신분증과 교사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레고랜드는 “교육 현장을 지켜온 선생님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교사·가족·학생이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응원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이벤트 기간에는 리조트 내 상점 혜택도 강화됐다. 대표 리테일 공간인 빅샵과 미니피규어 마켓에서 ‘빌드 어 미니(Build a Mini)’ 3종 세트를 20% 할인 판매한다. 나만의 피겨를 직접 조합해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체험이다. 기념품을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어 학급 모임이나 가족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레고랜드의 교사 감사 프로모션은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다. 첫해에는 단 사흘 동안 1500명이 참여하며 조기 매진에 가까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운영 기간을 3주로 넓힌 결과, 지금까지 누적 1만5000명 이상의 교사와 가족이 참여했다. 레고랜드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교사 커뮤니티 의견을 반영해 혜택 구성을 다듬고 있다”고 밝혔다.가을 시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현장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레고랜드는 ‘몬스터 캐슬 페스티벌’ 테마를 더해 해골과 호박으로 꾸민 포토존을 곳곳에 마련한다.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밋 앤 그릿’, 파크를 누비며 사탕을 모으는 ‘브릭 오얼 트릿’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이 이어진다. 스릴 라이드부터 키즈 라이드까지 연령대별 라인업이 갖춰져 있어, 교사와 제자, 부모와 자녀가 각자 취향에 맞춰 코스를 고를 수 있다.관람 팁도 알아두면 좋다. 주말과 휴일에는 입장 대기와 인기 어트랙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 사전 예약과 이른 입장을 권한다. 온라인에서 현장 지도를 미리 확인하고, 할인 판매하는 ‘빌드 어 미니’ 재고 상황을 체크하면 동선 관리에 도움이 된다. 푸드 코트 피크 타임을 피해 간단한 간식 시간을 조정하면 보다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행사와 관련한 상세 안내, 날짜별 예약 현황, 필요 서류와 이용 약관은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교실 밖에서 만나는 배움은 더 오래 남는다”며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웃는 가을 소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의 수고에 보내는 작은 감사가, 놀이와 추억으로 오래 기억될 한철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