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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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숙면의 핵심 요소에는?

 숙면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피로감은 물론이고 비만과 같은 성인병 위험도 증가한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바이며, 숙면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증거다.

 

그러나 문제는 숙면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람들은 심야 운동과 같은 행동을 숙면법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수면연구학회와 같은 전문가들이 숙면의 기본 원칙 3가지를 제시했다.

 

수면학회는 낮 시간대에 40분 동안의 적절한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절한 피로감을 쌓고 체내 수면시계를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심야 시간대에 운동하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침대는 수면과 부부생활을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침대에서 수면과 무관한 활동을 하면 뇌가 침대를 '잠자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침대 사용을 수면 용도로 엄격히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심신이 이완된 상태에서 수면에 접어들면 더욱 수월해진다. 이를 위해 허브차 마시기나 심호흡과 같은 심신 이완법을 찾아내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실천하는 것이 좋다.

 

대통령의 귀환, '비운의 후궁들' 칠궁의 문을 닫다

, 다음 달부터는 엄격한 사전 예약제로만 그 내부를 엿볼 수 있게 된다.이번 관람 방식 변경은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대통령 집무실 주변의 보안 강화와 관람객 안전 및 질서 유지를 위해 제한 관람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동안 일반에 활짝 열렸던 칠궁이 다시금 삼엄한 관리 체계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새로운 관람 방식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칠궁을 방문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관람은 하루 5차례,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하며 한 번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도 30명으로 제한된다. 하루 최대 150명에게만 허락되는 셈이다.관람객들은 약 40분 동안 문화유산 해설사의 인솔에 따라 움직여야 하며, 안전관리 요원이 전 과정을 동행한다. 과거처럼 자유롭게 경내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는 경험은 당분간 어려워졌다. 이는 칠궁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국가 중요 시설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칠궁은 왕을 낳았지만, 끝내 왕비가 되지 못한 일곱 후궁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사당 '육상궁'에서 시작되어, 이후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후궁들의 사당이 1908년 한자리에 모이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오랜 기간 금단의 땅이었던 이곳은 2001년 처음 대중에 공개된 이후, 특히 청와대 개방과 맞물려 많은 이들이 찾는 역사적 명소로 자리 잡았다. 현재 칠궁에는 숙빈 최씨의 육상궁을 비롯해 희빈 장씨의 대빈궁 등 총 7개의 사당이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