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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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알려주는 숙면의 핵심 요소에는?

 숙면은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피로감은 물론이고 비만과 같은 성인병 위험도 증가한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바이며, 숙면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증거다.

 

그러나 문제는 숙면의 중요성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부 사람들은 심야 운동과 같은 행동을 숙면법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수면연구학회와 같은 전문가들이 숙면의 기본 원칙 3가지를 제시했다.

 

수면학회는 낮 시간대에 40분 동안의 적절한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적절한 피로감을 쌓고 체내 수면시계를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심야 시간대에 운동하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침대는 수면과 부부생활을 위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침대에서 수면과 무관한 활동을 하면 뇌가 침대를 '잠자는 곳'으로 인식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침대 사용을 수면 용도로 엄격히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심신이 이완된 상태에서 수면에 접어들면 더욱 수월해진다. 이를 위해 허브차 마시기나 심호흡과 같은 심신 이완법을 찾아내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실천하는 것이 좋다.

 

"아재들 없어서 너무 편해요"…2030 전용 '노쇼핑' 대만 여행 패키지 출시

정확히 꿰뚫는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바로 MZ세대의, MZ세대에 의한, MZ세대를 위한 '2030 전용 대만 주류 투어'다. 독특하고 깊이 있는 경험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2030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한 이번 상품은, 최근 새로운 주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위스키'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대만은 신흥 위스키 강국으로 주목받으며 젊은 애주가들 사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주류 성지'로 떠오르고 있어, 이번 상품은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대만 주류 투어'의 가장 큰 차별점은 여행의 모든 동선이 '술'이라는 하나의 테마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 완벽한 체험형 여행이라는 점이다. 여행객들은 대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 양조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스키가 오크통 속에서 시간을 머금고 영롱한 황금빛으로 태어나는 모든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위스키를 직접 골라 시음하는 특별한 경험까지 할 수 있다. 위스키뿐만 아니라 신선한 맥주를 맛보는 즐거움도 기다린다. 또 다른 방문지인 '짐앤대드(Jim & Dad's)' 양조장에서는 갓 뽑아낸 신선한 생맥주를 무료로 즐기며 대만의 다채로운 주류 문화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여행의 즐거움을 반감시키는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히 덜어냈다. 오직 20대와 30대만 예약할 수 있도록 하여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또래끼리 어울리는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추가 비용 부담이나 시간 낭비를 유발하는 팁, 옵션 관광, 쇼핑센터 방문을 모두 제외한 '3무(無)' 구성을 완성했다. 여행객들은 오롯이 대만의 주류 문화와 트렌디한 장소들을 탐방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다. 타이베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으로 현지에서도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루프탑 바 '더 탑(The Top)' 방문은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감각적인 칵테일 바와 개성 넘치는 술집, 그리고 다양한 주류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주류 전문 매장까지 둘러보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었다.교원투어 관계자는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현지의 주류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하고 싶어 하는 2030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특정 세대나 취향을 가진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해진 일정에 몸을 싣는 수동적인 여행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향을 따라 능동적으로 즐거움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여행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번 상품은 내년 1월 30일과 2월 5일, 단 두 차례 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