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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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매일 우울할 때 '에너지 UP' 시키는 팁!

 장마철 비와 구름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일시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해 설탕이나 카페인에 의존하기보다는 지속적인 활력을 위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아침 식사 챙기기' 아침을 거르지 않고 고섬유질 음식을 섭취하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줄어들며 활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오트밀과 같은 음식을 추천한다.

 

'운동' 계단 오르기, 쇼핑몰 걷기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증진할 수 있다. 

 

'햇빛' 비가 오더라도 햇빛이 잠깐 비추는 순간을 활용해 햇볕을 쬐면 기분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한 간식'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과 서서히 타는 탄수화물이 결합된 간식을 먹으면 오후 동안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다. 바나나와 땅콩버터 또는 그래놀라와 베리를 추천한다.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감정적으로 편안해질 수 있다.

 

'충분한 수분'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붉은 말 포토존에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2026년은 강릉으로

모래시계공원 일대에서 '2026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수많은 인파가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돋이 명소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묵은해를 보내고 떠오르는 첫해를 맞이하는 벅찬 감동을 강릉의 겨울 바다에서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이번 행사의 핵심 테마는 '붉은 말의 해'다. 경포해변 중앙광장에 설치되는 특설무대에서는 31일 저녁 8시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분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한 해의 소망을 적어 거는 소망트리와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되어 연말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히 '신년 라이트닝존'에서는 감성적인 조명 아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병오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붉은 말' 형상의 대형 야외 포토존이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설치되어 강릉을 찾는 이들에게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자정이 되는 순간에는 모두가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2026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다.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역시 경포해변과 같은 시간, 희망을 나누는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설무대 공연과 체험존이 운영되며, 무엇보다 정동진의 상징과도 같은 '모래시계 회전식'이 새해맞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거대한 모래시계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몸을 뒤집는 장관은 오직 정동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하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포의 현대적인 축제 분위기와 정동진의 낭만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취향에 따라 새해 첫 순간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강릉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포와 정동진에 각각 행사관리본부를 운영하고, 특히 인파가 집중되는 일출 시간대(오전 7~8시)에는 교통 및 안전을 위한 전담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다만,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바다부채길, 바다내음캠핑장, 사천 해중공원 전망대 등 일부 시설은 해돋이 시간대 출입이 통제되므로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강릉에서의 희망찬 새해 첫 출발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