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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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필수! 면역력 키워주는 차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면역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그리고 일정한 체온 유지는 면역력 증진에 필수적이다. 코로나19와 독감을 피하기 위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방차 세 가지를 알아보자.

 

면역력은 정상 체온에서 1도만 상승해도 5~6배 증가하기 때문에, 체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이 효과적이다. 추천하는 한방차로는 생강을 사용한 숙강차, 인삼차, 그리고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표고버섯차가 있다.

 

숙강차는 생강의 껍질을 벗겨 쪄서 말린 것으로, 소화를 촉진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강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대 노화연구소에서도 면역력 증진 식품으로 언급되었다.

 

표고버섯차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표고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체내의 콜레스테롤이나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산 표고버섯이 중국산보다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더욱 추천된다.

 

인삼차는 기침 완화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홍삼은 호흡기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바이러스 복제를 제한하는 효과가 있다.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며 건강한 가을을 보내기를 권장한다.

 

160억 경제효과 폭발... 인천시가 밤에만 펼치는 특별한 '야간 축제'

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다양한 행사들을 하나로 통합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콘텐츠 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밤마다 인천 FESTA' 기간 동안 인천 전역은 야시장, 야간마켓, 공연, 드론쇼, 맥주축제, 무소음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다. 밤의 인천을 경험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개항광장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 90년대 인기 그룹 녹색지대, 가수 신성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K-뷰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이 월미도, 차이나타운, 신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참여 상점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03곳으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인천e지 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6월 28일 개항광장에서 열리는 '인천 맥강파티'가 있다. 이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지역 맥주와 유명한 닭강정 등 지역 특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지난해 열린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에서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닭강정과 맥주를 즐기며 인천의 맛과 문화를 경험했다. 올해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인천의 맛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는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이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무소음 DJ파티, LED 캔들라이트 포토존, 전국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어 색다른 밤의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인천시는 이번 '밤마다 인천 FESTA'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을 유치하고, 약 160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야간관광은 원도심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인천관광의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까지 고려한 경쟁력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밤마다 인천 FESTA'는 인천의 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