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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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몰아치기' 운동, 200가지 이상 질병 위험 감소시켜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주말 운동 전사'가 심장병과 당뇨병을 포함한 200가지 이상의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주당 150분 이상의 중등도 신체활동을 충족할 경우, 일주일 내내 운동하는 것과 유사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주말 운동 전사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그룹은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그룹에 비해 고혈압과 당뇨병의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 

 

특히 고혈압은 각각 23%와 28%, 당뇨병은 43%와 46%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중간 강도의 운동은 최대 심박수의 50~70%, 고강도 운동은 70% 이상으로 정의된다. 

 

연구에서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암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춘다고 강조했다. 

 

중국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주말 몰아치기 운동이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우울증, 불안 등의 발병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부산 벚꽃,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는 어디?

일가량 빠른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한 봄꽃 축제 준비를 서두르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축제의 막을 올리는 곳은 사상구다. 사상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낙동제방 삼락벚꽃길 일원에서 '2026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4월 초로 예정되었던 축제는 예상보다 이른 개화에 대응해 시작일을 앞당기고 행사 기간을 대폭 늘렸다. '설렘으로 물드는 삼락의 봄'이라는 주제 아래 삼락생태공원의 국가 정원 지정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상춘객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집중적으로 열리는 벚꽃 음악회, 버스킹, 거리 퍼포먼스는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올해는 야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축제 기간 내내 피크닉 존을 운영하여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부산의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강서구에서도 축제가 펼쳐진다. 제9회를 맞이하는 '낙동강 30리 벚꽃축제'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저수문에서 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12km 구간에서 열린다. 2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만들어내는 화려한 벚꽃 터널은 매년 수많은 인파를 불러 모으는 장관을 연출한다.상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책도 마련되었다. 강서구는 행사장과 주요 길목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명지환승센터와 대저생태공원 입구를 20분 간격으로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불법 노점상을 단속하고, 엄선된 푸드트럭으로만 구성된 '푸드존'을 운영하여 위생과 안전을 확보했다.이 외에도 부산 시내 곳곳의 벚꽃 군락지들이 상춘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재건축으로 인해 사라질지 모르는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벚꽃길부터 드라이브 명소로 유명한 황령산,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개금벚꽃문화길까지, 도심 속 다양한 벚꽃 명소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