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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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씁쓸한 유혹' 시나몬, 알고보니 혈당 도둑?!

 카페 직원 A 씨는 최근 손님들이 아이스라테에 시나몬가루를 많이 넣어달라는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A 씨는 이 현상이 새로운 유행인지 궁금해했다. 

 

시나몬을 즐기는 사람들은 세 가지 이유를 들었다. 첫째, 카푸치노에 시나몬이 들어가지만 대부분 따뜻하게만 제공되기 때문에 차갑게 마시고 싶을 때 라테에 추가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단순히 맛있어서 넣는다는 의견이었고 셋째는 시나몬이 혈당 스파이크를 막아준다고 들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실제로 시나몬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커피믹스만 마셨을 때와 시나몬 1티스푼, 2티스푼을 넣었을 때의 혈당 변화를 측정했다. 결과적으로 시나몬을 넣었을 때 혈당이 더 빠르게, 더 높이 상승했다. 이는 시나몬 자체의 단맛이 기존의 당류와 결합해 당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시나몬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개인의 체질이나 섭취량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나몬을 섭취할 때는 차로 우려내거나 가루로는 하루 3g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월드투어 티켓 구하기 실패했다면? 수영복만 입고 라이즈 직관하자!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 '워터 뮤직 풀파티' 스페셜 무대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첫날인 7일에는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라이즈(RIIZE)가 무대에 오른다. 라이즈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으로,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대세 그룹이다. 이들의 캐리비안 베이 출연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튿날인 8일에는 유튜브에서 3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히트곡 '도파민(Dopamine)'의 주인공 비트박서 윙(Wing)과 비트펠라하우스가 출연한다. 이들은 짜릿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워터파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굴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9일에는 최근 워터 페스티벌의 강자로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무대를 장식한다. 강렬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서머퀸'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이들의 공연은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오는 16일에는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썸머 스테이지'라는 특별 공연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 30분 사이에는 SNS에 관련 곡을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는 팬 이벤트도 마련된다.또한 14일부터 24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 곳곳과 셔틀버스 등에서 NCT WISH의 음악과 영상이 상영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캐리비안 베이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K팝 스타들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열리는 파도풀에서는 매일 최대 2.4m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별 공연이 없는 날에도 방문객들은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4일까지 '투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당일 오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매주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 한정판 금화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워터 뮤직 풀파티'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와 함께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