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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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피해야 할 절대 식품 5

편두통은 머리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주기적인 두통으로, 그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다.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편두통을 앓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54만 5천여 명에서 2022년 60만 명 이상으로 환자 수가 늘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편두통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에는 아질산염이 포함된 소시지, 핫도그, 베이컨 등이 있다. 이 성분은 뇌 표면의 혈관을 확장시켜 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레드와인에 포함된 티라민, 화학조미료인 MSG, 발효 식품과 절인 음식도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페닐에틸아민 또한 과다 섭취 시 두통을 유발한다.

 

반면,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료로는 디카페인 커피, 녹차, 생강차, 물 등이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서도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생강차는 구토와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고, 충분한 물 섭취는 탈수를 예방하여 편두통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포도주스와 오렌지주스는 마그네슘을 함유해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저지방 우유에 포함된 비타민B2는 편두통 발작 빈도를 줄여준다.

 

 

 

월드투어 티켓 구하기 실패했다면? 수영복만 입고 라이즈 직관하자!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 '워터 뮤직 풀파티' 스페셜 무대를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첫날인 7일에는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라이즈(RIIZE)가 무대에 오른다. 라이즈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으로,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대세 그룹이다. 이들의 캐리비안 베이 출연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튿날인 8일에는 유튜브에서 31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히트곡 '도파민(Dopamine)'의 주인공 비트박서 윙(Wing)과 비트펠라하우스가 출연한다. 이들은 짜릿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워터파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달굴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9일에는 최근 워터 페스티벌의 강자로 떠오른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무대를 장식한다. 강렬한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서머퀸'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이들의 공연은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오는 16일에는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썸머 스테이지'라는 특별 공연을 통해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 30분 사이에는 SNS에 관련 곡을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타투 스티커를 증정하는 팬 이벤트도 마련된다.또한 14일부터 24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 곳곳과 셔틀버스 등에서 NCT WISH의 음악과 영상이 상영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캐리비안 베이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K팝 스타들과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워터 뮤직 풀파티가 열리는 파도풀에서는 매일 최대 2.4m 파도를 맞으며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선사하는 K팝·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매일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별 공연이 없는 날에도 방문객들은 수준 높은 음악과 함께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24일까지 '투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한 고객은 당일 오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매주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모두 방문한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순금 5돈 한정판 금화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워터 뮤직 풀파티'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와 함께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